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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들어서면서
흐릿한 회색빛 하늘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것을 보면
제주지역에 머물러 있다는 장마전선의 영향인 듯...
완연한 여름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밤에는 약간의 한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심의 더위보다는 한결 시원한 계곡형의 회암
그 고요한 수면가에는 오늘도 고즈녁함이 가득한 가운데
한가하고 여유롭게 대를 드리운 채 도심의 묶은 때를
하나둘씩 조용하게 털어내고 계시는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가득한 회암의 일상 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아담한 소류지 회암 입니다.
한눈에도 시원한...
수심체크...
낚시를 위한 채비의 점검을 위한 시간...
여름철 아주 유용한 장비인 이동식 선풍기가 등장...충전 받데리를 이용하는데 모기퇴치 및 더울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예쁜 들꽃이...
언제나 시원한 밤나무 아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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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밤나무 아래에서...
한낮인데도 한수 하셨습니다.
상류권의 풍경...
무너미권의...
무너미 포인트에 자리하신 단골 조사님의 포스...
제방에서 바라 본 중상류권...
제방에서 바라 본 밤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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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아래 평상의 쉼터...
시원하게...
여름철 중류권 포인트에서...
얼굴 좀 보여주시지... ^^*
상류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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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채비 준비중에 어디로 가셨는지?
호젓함...
수초에 바싹 붙여서 그님을 기다려 봅니다...
입어료를 선불로 주시면 꽁꽁 얼린 생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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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사이 대를 드리우고 담겨진 살림망을 사진으로 담아야 하건만
게으른 회암지기의 나태함은 언제나 풍경만을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속에
입어료를 선불로 내시는 조사님들께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는 꽁~꽁 얼린 생수를 서비스로 드리고 있습니다.
혹서기의 더운 날씨
언제나 열혈 조사님들의 안전한 출조와
어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회암지 오시는 길:
주말에 갈까하는데.
안녕하세요?
자생 새우는 있기는 하지만 채집되는 양이
어떤때는 쓸만큼 채집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채집되지는 않는 실정입니다
낚시터에서 새우를 판매하기도 뭐해서...
미리 준비를 해 오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일죽ic근처에 낚시점과 원삼의 낚시점에서 판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붕어는 채집이 되니 참붕어 미끼도 혼용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더욱 건강 하시구요~
항상 좋은 일들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