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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레 추운 날씨가
2~3일 지속되어 대지에 서리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밤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2~3미터권의 수온도 그다지 차갑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일교차를 보이는 요즈음의 밤낚시에는 많은 체력소모를 요하여
조금은 피곤한 낚시가 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랜 기다림 끝에 간헐적으로
묵직하게 올라와주는 찌오름에 덩어리급의 그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밤도 하얗게 새울수 있는지도 모르는게 태공의 마음인가 봅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낚시에 대한 어려움은
고단함으로 다가오게 될 시기이기도 합니다.
방한장비를 철저하게 완비하시어 조금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낚시가 되시기를...
고즈녁함 아래 대지의 풀과 나뭇가지의 메마르는 시들음이
스산함으로 다가오는 갈색의 풍경아래 걸음하신 조사님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평일의 한가로운 여유로움...
가을바람이 솔솔불어 그늘아래서는 한기가 느껴지기도...
옆자리에 함께한 조우와 한잔을 기울이며...
조우와 함께하는 늦가을의 출조길이 외롭지만은 않을것 입니다.
태공의 뒷모습...
밤 낚시 추위에 대비하여 충분한 방한장비를...
조우와 함께하는 낚시에는 또다른 이런 식도락의 즐거움이 있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창에 서리가 내려앉아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떡밥그릇의 물도 얼어버리고...
고단한 밤이 지나고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좌대에서 맞이한 아침...
요즘같이 추울때는 좌대의 편안함이 최선의 선택일수도...
회암에 처음이지만 요즈음 같은 시기에 붕어의 얼굴을 볼수 있어 좋았다고 하시던 비운마음의 태공...
5치.8치.월척 붕어...
깨끗한 회암의 토종 붕어입니다.
주중의 한적한 가운데 덩어리들이 출몰해주고...
붕어의 모습에 아름답다는 말의 표현이 적절할것 같습니다.
위풍당당한 회암의 토종붕어...
지기가 자리를 비웠을때 똑딱이 디카로 담은 추석이후에 담은 지난사진들을 추스려 보았습니다.
이사진들은 현재의 모습이 아닌 지난 사진들임을 참고 하시기를...
때로는 이런 빈 살림망도 있기도 한것이 낚시터 조황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오늘밤부터는 덩어리의 그님을 만나기가 용이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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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부쩍 늘어난 치어와 피라미의 극성스러움 때문에
회암에서의 생미끼 낚시가 조금은 피곤함을 수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야전에서의 실전 경험이 풍부하신 많은 조사님들의 치어퇴치에 대한 고견을 받아들여 수렴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아주 유효적절한 치어퇴치의 방법을 알고 계시어 회암지의 온. 오프라인에서 고견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로서 회암에서 고심하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다가오는 동절기 기간동안 적정량의 메기를 방류하여 유효적절하게 치어의 퇴치를 도모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메기의 방류로 인한 폐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덩어리급의 대어를 대상으로 하는 생미끼 낚시에 육식성 어종인 메기는 왕성한 입질로
조사님들께 조금은 짜증나는 낚시가 될 수도 있기에 조심스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래서 메기 방류량의 신중함을 기하여 적정량의 방류를 시도 하고자 합니다.
이제부터는 고단한 낚시의 여정이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조사님들의 안출과 어복이 충만하심을 기원드리면서...
{{회암}} 치어퇴치의 방법을 구합니다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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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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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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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메기로 실패 후 쏘가리 방류하여 잔입질 퇴치가 되었습니다.
메기보단 쏘가리방류 해보세용~
대물낚시에 메기는 좀.............
치어는 채비나 미끼로 선별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의 모습이 아름답고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직 대물급 덩어리 붕어만을 방류하며
쾌적한 새우낚시를 위하여 치어관리를 위한 여러각도의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산란을 통하여 발생되는 붕어 치어는 그렇다고 해도
자연 발생한 극성스러운 피래미의 입질은 정말 짜증이 나기 마련인지라...
메기 보다는 쏘가리 방류의 효과가 커다란것 같군요~
적극 참고 하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항상 안출과 498 하시기를...
안녕하세요?
그간 별래무양 하시지요?
언제나 회암을 아끼고 사랑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 생태환경의 최소의 변화로 치어관리에 최대의 효과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는것이 좋을듯 싶기도 하구요~
치어관리를 위하여 육식어종을 방류한다 하더라도
혐오스럽지 아니한 어종을 선별하여 최소의 양을 방류하여
약간의 생태환경 변화를 주어 원할한 치어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낚시를 도모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건강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들이 함께하시기를...
안녕하세요?
좋은 조언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극 참고하여 향후의 치어관리 방향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어복 충만하심과 안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