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침입니다.
날이 좀 풀리기도하고 손도 근질근질하고 해서
퇴근 후 설레는 마음으로 가까운 광탄낚시터로 떠나봅니다
넉넉잡아 45분정도 걸리네요
급합니다. 이미 마음은 낚시터로 가있네요 ㅎㅎ
속도를 조금 올리고 도착 하였습니다.
주차후 하차와 동시에 2년정도 만에 다시찾은 광탄의 전경을
담아봅니다. 항상 올때마다 바람과 싸웠던 기억이있는데
왠지 오늘은 광탄이가 간만의 저를 반겨주나 보나 했습니다.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낚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것 같지만 최대한 쪼아 보겠습니다. 바람이 거의 없네요 수면이 장판 입니다
일단 셋팅을 마치고 찌맞추기전 3232를 준비해봅니다.
간만의 잡이터 출조라 3232로 폭집해보겠습니다.
집어제로는 이만한것이 앖는것 같습니다. ㅎ 초기 어분을 잘 불리면 쫀쫀하니 손맛이 아주 ???? 입니다.
미끼용은 3232살짝 덜어서 손물추가 해서 비벼서 작게 쫀쫀히 써보겠습니다.
???? 낚시는 오후 7시경 시작
8시 9시 시간이 하염없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ㅜㅜ
찌에 미동이 없습니다. 광탄아 광탄아 불러보지만
답이 없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템포에 집중 3232 너를 믿는다
힛뜨 힛뜨 힛뜨 나옵니당
9시반경부터 찌를 너무도 이쁘게 올려주며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맙다 붕어야
12시 반까지 집중집중 폭팔적은 아니지만 약간의 긴 텀으로 찌를 멋지게 밀어줍니다. 손맛도 굿 ????
추워서 기력이 딸리기 시작하며 마무리...
더하고싶어요.
아쉽지만 2차전에는 1박 풀로 달려보겠습니다.
고마웠다 모두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