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부터 이넘 고기들이 산란을 한다고 물가쪽에서 지들끼리 퍼덕퍼덕 난리 굿을 피우고, 정성들여 만든 밥에는 별 관심도 없고
바람도 씽씽~~~!!! 마음까지 횡....~~~!!!!
근데 어제부터 산란을 거의 마쳤는지 물도 잠잠해지구요.... 이넘들 산란한다고 배가 고팠는지 밥 들어가기 무섭게 달려 듭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와중에도 올림...내림 구분없이 잘 나오네요.....
돼지같은 향어 물고 벌 제대로 섰습니다..... 힘에 눌려서 목줄 터지길 바려면 썽질까지 날 정도였다니까요....
옆에서 사장님 농담까지 곁들여 주셔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주말 이벤트도 늘 하고 있으니 개나리 가셔서 시원한 입질 보시며 몸맛(^^;) 좀 보세요.......!
다음에 또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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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고 떡밥2봉지를 그냥 주셧습니다..
밤낚시를 했는데 3시간만에 딱 한마리 했습니다..ㅜㅜ
산란때문에 입질이 영 안 왔습니다..ㅜㅜ
이제 산란이 끝났다고 하니 다시 도전 하러 가겠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비 바람이 쳐도 달려갑니다...오랜만에 벌서로 가야지 ^^
탕이 3개인데 하우스는 떡밥 들어가기만 하면 고기가나오고 뒤에 노지탕에는 벌을 많이 새우고..
아 ~~~~힘들다 ㅋㅋㅋ
빨리 바람이 잠잠해지면 앞탕에도 도전해봐야지 ^^
사업 번창하세여...
빨리 정리하고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