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새(새로운, new, fresh, ) 라는 trand 가 유행이다. 정치에서도 새, 새, 소치 올림픽에서도 새, 새, ......
옥포랜드 또한 마찬가지 인가보다. 그간 묵은둥이 일꾼들의 노련한 입질 탓에 참 힘드는 낚시를 하던 중, 조금씩 입질이 살아난다고 느꼈는데, 어제 들어간 '새'일꾼들이 오늘은 너무나 왕성하게 일을 해 주었다. 덕분에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마릿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하하하 옆자리의 고수 께서는 연방 "좋다, 좋아!"를 외치신다.
물경 50여수... 특히 그간 잘 낚이지 않던 7척 아주 짧은 대에서도 무려 스무마리 정도의 물고기들이 올라와 주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따뜻하다 하니...... 기대 하는 바가 무척 크다.
역시 낚시는 좋은 것이여...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전 갠적으로 모든 스포츠 중에,,,젤 스릴있는건,,,,사냥과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아,,,,빨리 날이 풀렸음 합니다
추위에 약하다 보니,,,,,이래저래,,,,눈낚시만 하고 있답니다
늘 ,,, 안출하시구요 ~~~ ^^*
너무 옥포랜드 이야기만 쓰게되어 죄송할 따름 입니다.
워낙 건강에 자신이 없어 다른 낚시터엔 갈 엄두를 못내는 신세이니, 다른 곳의 소식은 전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예전처럼 무태낚시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봄이 되면 가끔씩 용기를 내어 가보곤 하던 고령 보물섬이나, 구미 학서지 이야기도 전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봉일억님도 따뜻해질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빨리 옥포랜드에서 반가운 재회를 할 날을 기다립니다.
손맛 지대로 보심을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