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지난주에는 금요일날 마눌님과 함께
이천에 있는 본죽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마침 금요일 미팅이 깨져서
이곳 저곳을 수소문하다
예전에 촬영을 해본 경험이 있어
좁은 하우스가 아닌 29칸을
사용할수 있는 곳을 선택해
출조를 진행 했습니다
답답한 곳을 싫어하는 마눌님
때문에 선택한 부분도 있습니다
낚시터에 도착을 하니 평일인데도
오전에는 비어있던 자리가
두자리 건너 한분씩은 채워지더군요
이곳 본죽은 화장실도 실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춥지 않게 볼일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대형 화목난로도 입구 좌우와
반대편에도 설치가 되어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낮에는
햇빛으로 모르다가 저녁이되니
많이 추워지더군요
와이프를 먼저 준비해주고
저는 29 외포를 준비했습니다
백작 레이서s 29칸 외포로
낚시 준비를 했습니다
찌는 지난 겨울 구입했던 하우스용찌로
채비는 역시 동일레저 에어봉돌을
기본으로 하고 새로나온
동일레저 와이어 채비와
이번에 편대는 약간 무거운
활편대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곳 낚시터가 하우스지만
수심이 4미터권으로 깊어서
일부러 안정적인 채비를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우스 이기 때문에
집어제를 사용 할수가 없어
글루텐 위주의 레시피를 준비해
사용했습니다
어텍2와 새로운 레시피인 글루텐 3합으로
준비해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컷!!
바로 시작해 봅니다
점심 먹기전 3마리를 걸어내고
늦은 점심후 2마리로 마무리를 합니다
향붕어가 아닌 토종붕어와
떡붕어를 넣었다고 하여 멋진
찌올림을 기대했지만 그다지
시원한 찌올림이 아닌 매우 사악한
입질을 보여주더군요...ㅎㅎ
오랜만에 평일날 와이프와 같이
낚시 데이트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초저녁에 낚시를 마무리 했네요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