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급하게 다녀온다고 출조를
했는데...하다보니 또 쌍방죽이네요..ㅎㅎ
동호회 동생과 약속을 하고
쌍방죽으로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추석 전날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의외로
한가합니다
제가 잔교중 가장 선호하는 끝자리는
새벽에 오신 조사님이 자리를
하고 계셔서 바로 옆으로 자리를
잡고 동호회 동생을 위해 옆자리도
잡아두고 장비를 셋팅 합니다
제방을 바라보고 진행하는 낚시라
32칸 보다는 29칸이 좋을것 같아
백작 레이서s 29칸 쌍포를
준비했습니다
양쪽 모두 SZ MALL 에서 판매되는
백호 센서찌 3호를 준비하고
개인적으로 3호찌가 부력은
많이 나가지만 안정적이라
선호를 하는편입니다
양쪽 채비는 모두 동일레저 에어봉돌을
이용한 스위벨채비로 하고
마지막 하단 봉돌의 차이를 두어
찌올림을 유도해 보기로 합니다
동일레저의 에어봉돌은
오링이 없이 무게를 가감 하기 때문에
언제나 간편하고 쉽게 찌맞춤을
할수가 있습니다!!
집어제 3232 와 경원 최고의 걸작인
먹이용 어텍2를 준비합니다
어느 낚시터든지 가장 기본이 되는
이 레시피를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3232는 아쿠아텍2 3컵 + 찐버거 2컵
물 3컵 + 아쿠아후 3컵으로
만든 최고의 집어제이며
어텍2는 아쿠아텍 3컵 + 물 3컵에
어분글루텐 6 1봉을 넣어
찰지게 썩어주는게
핵심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채비중에 도착한 동생과 한컷 찍고
낚시터 전체를 배경으로 한컷 더..ㅎㅎ
한동안의 밥질후에 이쁜 쌍방죽 붕어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
쌍방죽 옆에 가든에서 판매하는
능이 닭곰탕 입니다
동생과 시합에서 져서 제가 밥을 삿네요..ㅎㅎ
식사후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합니다
관리실 앞과 이곳 저곳에 낚시대회를
홍보하는 플랜카드가 있네요
벌써 몇자리 없다고 합니다
총 10여수의 손맛을 보고
8시경 다음날이 추석이라
빠르게 장비를 철수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