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월요일부터 여름휴가를 시작했어요
화요일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하고
월요일 하루는 낚시터로 출조를
하기로 와이프와 약속 합니다
아침 일찍 일기예보를 보니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더군요
비오면 우금!! 우금낚시공원으로
차를 운전해서 이동 합니다..ㅎㅎ
우금의 관리실 입니다
차에서 내리니 사장님꼐서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낚시터를 전체적으로 돌아 봅니다
우금도 주변 낚시터와 마찬가지로
잔교 4만원 요금이 눈에 뛰는군요
우금낚시공원의 우순이 입니다
저의 처가집 우진이의
엄마 이기도 하죠..^^
손님들을 위한 우금낚시공원의
야외 식탁 입니다
언제든지 준비해간 음식을
먹을수도 있고 식당 음식을
먹을수도 있는 공간 입니다
평일인데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섬좌대는 만석이라고 하시더군요
잔교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많이들 들어 오십니다.
자!! 저도 이제 낚시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29대 쌍포를 각각 다른
낚시대로 준비를 했습니다
우금 관리실 앞에 철판자리는
29대보다 짧은 25대 정도가
좋기는 한데..(새물 유입구가 있어서)
29대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찌는 양쪽 모두 SZmall 에서
새로나온 신제품인
백호센써찌 2호로 준비합니다
찌모양을 일부러 저녁에
찍어 봤습니다
채비는 오늘도 역시 여름 인것을
감안해 하단 최종 봉돌은
스위벨도 편대도 모두 0.8 그램
짜리로 무겁게 가져갔습니다
항상 새로운 출조지마다
찌맞춤을 하는것은 누구나
하시는 작업이지만
역시 에어봉돌은
오링은 뻬고 넣음 없이
좌우로 봉돌을 돌림으로써
찌맞춤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편하게 찌맞춤을 할수가 있습니다.
원줄도 새롭게 묶어주고 모든 준비를 한후에
집어용 떡밥과 먹이용 떡밥을
정성스럽게 개어줍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장갑도 끼고
한컷 찍어 봅니다
이제 낚시를 시작해야죠?
집어를 몇번 하다보니
바로 본신을 주기 시작해주네요
12시경부터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3시경 직사광선이 비추기 전까지
30여수를 뽑아냈습니다
3시부터 흐렷던 날씨가 개이며
저의 자리가 완전 땡볕이 되어
해가 떨어질때까지 거의 낚시를
못하고 쉬면서 저녁 낚시를 준비합니다
7시반쯤 해가 떨어지고 10시에 낚시를
접을때까지 간간히 나와주는 우금의
덩어리 향붕어들의 손맛을 보며
다음날 가족여행을 위해 조금 일찍
우금에서의 하루 낚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