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낚시갈곳도 마땅치 않은 계절입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생각이나서 이것 저것 낚시대를 챙기고 출발해 봅니다.
오전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네요..
낚시터가 많이 좀 어수선해보입니다..
오랜만이라 여러 조사님께 이런 저런 상황물어보고 한바퀴 둘러보니 새단장을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중 인것 같네요.
입어료는 2만원 입니다.
낚시대를 펴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10척 내림낚시로 시작합니다. 미끼는 어분위주 입니다.
한시간.두시간이 지나도 잡는 사람이 안보입니다..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찌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하네요..
조금있으니 무슨 이벤트 한다고 하네요 ....
수차 찔금 돌리는데 고기가 없는것인지 물이 넘 맑아서 그런지 오후가 되어도 입질이 없네요..ㅠㅠ
점심 식사후 오후낚시에도 입질이 없네요 ...어째 하루종일 꽝의 기운이 스물 스물 밀려옵니다.
가끔 잡는분이 있으신게 지나가는 고기 몸걸림 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오후에 올때까지 입질 한번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제 옆쪽 다그러네요..
ㅠㅠ
오랜동안 낚시를 했지만 하우스가서 입질 한번 못받기는 처음이네요..
실력이 없어서 그런가.추워서 고기들이 안물어 주네요.
-현재 시설 공사중인가 봅니다..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으심)
-하우스내 물관리. 필요해 보입니다. (계곡물처럼 넘 맑아 보입니다,)
-수차가동을 정해진시간에 정해진 시간만큼 가동했음 좋겠습니다.
-바닥에 큰돌이 있는지 찌맞춤 편차가 심하네요(이건 혹가실분들 참조)
-중간 중간 이벤트 한다고 어수선 하기도 합니다.
-실내 흡연이라 금연하시는분들은 참조하세요 (어린이나 여조사님들)
작년에는 그래두 따문 따문 나왔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상황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외에 좋은 하우스낚시터 있음 추천 부탁드니다..(어종 .금액)
경북 대구권
좋은 하루 되세요
혹시 가실분들 있으심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