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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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낚시터 조행기라히긴 뭐하지만....

IP : 39fa25b15c845ff 날짜 : 조회 : 1848 본문+댓글추천 : 0

9일 오후 늦게 낚시터에 도착해 보니 낚시하는 사람없고
젊은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준다 이런 저런 얘기 하다 요즘 조황을 물으니
낮시간대는 거의 입질이 없단다.
갈까 말까 고민 끝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3.2 쌍포깔고 낚수 시작한 시간이 약 오후 5시경 역시 입질은 없고 치어가 붙어서 극성을 부린다
그래도 의지의 낚수꾼 아닌가 밑밥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챔질을 하고나니 어느새 해가 넘어간다 . 캐미를 꺽고 나니 치어성화가 좀 줄어든다 싶자
입질이 들어온다 팽팽한 한판을 기대하고 챔을 했는디 엥 짜장이다
그래도 고맙다 계속 입질만 해다오 ㅎㅎㅎㅎ
연타석으로 짜장몇마리 추가하고 입질이없다가 딴짓하다 찌를 보니 찌기없다
잉어다 이렇게 한마리 잡은 잉어는 입질 확인도 못하고 ...T.T 그뒤로 짜장 몇마리 더 추가허고 새벽4시경 철수


총조과 잉어 한수
짜장 15수 정도

밤에 몇분이 들어 오셨는데 대부분 살림망을 담구셨고 짜장이 많이 올라왔슴니다
낮에 들어가실분덜은 치어에대한 대비를 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