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지 지렁이와 잉어의 한판........

안녕 하세요 저번주 금요일날 근무 마치고 웃골지 다녀 왔습니다. 계속 비가 와서 조황이 들쭉 날쭉 할것같아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출발 휴가 이후 계속 바빠 오랜 만에 가는 출조라 좋은 기분으로출발 저녁 11시경 도착한 웃골지는 계속 비가 와서인지 만수위로 무너미 쪽으로는 많은 량의 물이 내려 가고 있고 낚시 하시는 조사님은 열분 정도 제가 자리 잡은 곳은 입구 쪽에서 직벽 8번 좌대 3.0 쌍포 밑밥은 변산 보x보x 천하xx 로 짝밥사용 전반 적으로 다른 조사님들께는 입질이 잘오는데 저는 2시까지 꽝 가끔 메기가 올라와서 혹시나 하고 가져간 지렁이와 천하xx 로 다시 도전 근데 지렁이 투입하자 말자 바로 입질 잉어 한수 어라 지렁이에 왠 잉어 하고 있는데 또다시 입질 또 잉어 입질은 찌가 조금빠르게 올라오며 찌가 거의 끝까지 올라오면 쳄질 아침 7시까지 정말 바쁘고 재미있는 낚시 하였습니다. 생각 지도 못한 지렁이에 입질이 와서 인지 유로낚시터에서는 처음 지렁이를 사용해봐서 인지 새로은 느낌 이었습니다. 항상 지렁이에 좋은 조과를 보장 한다고 말슴드릴수 없기 때문에굳이 조과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많이 흐리고 전날 비가 많이 오고 물이 좀 탁하였습니다. 자판기 쪽 큰 나무 밑 쪽은 주로 3.0대 이상에서 좋은 조과 를 볼수 있고 상류쪽은 3.0대이하 입구 직벽으로는 3.0 전후 다 괞찮은 조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판기 앞 수초가 많은 자리에서는 1.5 칸정도에 통지렁이 두세 마리정도 끼워 놓으면 큼직한 메기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저처럼 가물치에게 혼날수도 있구요 즐낚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