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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찔러본 경주낚시터 !!

IP : 6eb242e7c8a37c1 날짜 : 조회 : 4488 본문+댓글추천 : 0

5월 3일 첫번째 찔러본날..! 날씨가 넘좋다.혼자노지를 갈려니 영 뻘쭘합니다. 어데던지 하루는 다녀와야겠고 싸이터를 뒤적거리다 경주낚시터에 대한글들이 보인다.. 네이버에서 위치를찾고 흠.차로 한시간반정도면 넉넉한거리.. 바로 짐을챙긴다 도착하니 2시좀안되는시간..바람이 많이분다..길쪽에는 아무도 없고 바람을 피해서 (근데산쪽도 바람을 완전피하진 못했다) 산쪽으로 두분이 열낚중이시네..ㅋㅋ 처음이라 어디앉아볼까요?? 라고 물어니 상류의길쪽을 이야기하신다.. 흠..바람을 보니 산쪽이 그나마 바람을 덜타는지라 붕어 몆수덜보면되지 하는생각으로 산쪽으로 자릴 잡는다. 3.0쌍포로 준비 원줄1.2호에 좁쌀봉돌채비로 시작한다 수심2미터가 더나온다 ..봉돌을깍고 다시쇠링을 채우고 비교적예민하게 맞추어본다.. 이제는 떡밥준비.. 미끼는 글루텐두종류 하나는 딸기와 또하나는 이*글루텐 두종류를 개고 밑밥용은 보리와 어분을 적당하게 섞어본다. 바람이때문에 채비던지기가 쉽지앉다.. 일직선으로 던지면 찌가서는곳은 초릿대에서 45도 이상 삐닥하게 서버린다..에고~~ㅠㅜ 딴곳에는 집어를 1시간이상 해야하는곳도 많다..그런데 이곳경주낚시터는 30분이 채안되어 입질이 들어온다..그것참..ㅋ 그렇게 한대로는 집어를 시키고 한대는 찌를 올릴때 까지놔두니 잠깐사이에 5수정도가 올라온다. 그렇게 붕어들과 놀고 있는데 식사하시라고 사모님이 부른다..아침을 늦게 먹은지라 점심과 저녂?을 떼울요량으로 부탁해두었는데 벌써 식사가 준비 되었나보다.. 식사와 더불어 반주 한병,ㅋ 옆에서 식사하시는 분도 한잔 부어드리고 ..항상느끼지만 낚시터에서의 반주는 맛있는거 같다.. 공기가 좋아서 그런건지 반찬이 맛있어서서 그런건지..? 바람이 많아서 인가..먼저오신두분도 철수하시네..혼자 유료터 전세낸거 같다.ㅋ 식사후 해가 넘어갈때까지 연속입질이다.. 주종이 붕어 어쩌다가 힘좀쓴다 싶으면 향어(씨알은 그리 크지않타) 늦게 더하고 싶은 생각은 많은데 후레쉬도 없고 걸쳐입을 옺도 없다 ..손맛도 볼만큼 봤으니 에라이~~미련없이 철수!! 첫날 총조과 붕어는 30수정도 향어1수 로 마감을 한다.. 5월4일 두번째 찔러본날..!! 내일은 어린이날 휴일이다..어린애가 없는 집이라 뭐.. 거창한 행사도 나들이또한 없다 이날은 원래 진영쪽에있는 월이가 나왔던 수로를 갈려고 했던날이다. 근데..ㅠㅜ 수문을 열었다고 안됀단다.오지말라고 한다.ㅜ마음은 콩밭에 가있는데..우짜쥐~~ 고민끝에 어제갔던 경주낚시터로 향한다.. 도착하니 이번에는 길쪽으로 두분이 열낚중.ㅋ 어제했던 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그자리로 직행 .. 낚시대는 어제 바람때문에 다소 고전했던지라 2.5대 쌍포로 준비하고 밑밥은 어제처럼 어분과 보리.. 미끼용은 딸기+이*글루텐 을섞어서 만들고. 어분단품만 묽게 준비한다.혹시라도 모를 향어 덩어리를 만나보지 않을까 하는기대감에..ㅋ 근데 집어시간이 길어진다..어제는 30분정도 입질이 들어 왔는데 오늘은 한시간정도 집어에 입질이 간헐적으로 들어온다.. 그렇게 집어시키고 하니 전날보다는 못하지만 심심하진 안을정도로 찌를 올린다. 10시까지 대략 30수이상 하고 출출해서 라면이나 먹을려고 관리소로 간다.. 사장님이 계셔서 향어 싸이즈를 물어니 큰넘은 없고 봄에 붕어넣기전에 들어간것 정도라 한다 (대충짐작컨데 40안쪽 정도) 혹시라도 향어 덩어리들 만날려고 어분도 멋지게 개어놓았는데,,ㅠ 라면한그릇에 허기도 가시고 다시열낚 그런데 입질이 없다.. 주위분들은 몆마리씩 올리는데 잠깐 라면먹는시간에 이눔들이 빠졌나보다 . 묽게 개어놓았던 어분은 보리와 섞고 다시 집어시작 .다시집어가 시작되니 입질을 하는데 전반적으로 낮보다는 활성도 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고 입질은 들어 오는데 뭔가가 이상하다..가져가는입질.. 총알같이 올리는입질..꼬물거리는 입질..쭉올리는입질 이 같이 들어온다. 챔질타이밍이 피곤해진다..ㅠㅜ (아마도 묽게 개었던 어분을 보리와 섞는과정에서 어분이 떡졌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ㅠ) 밤11시넘으니 사장님이 커피를 타서 저수지를 한바퀴 도신다..손맛터에서도 이런써비스를 하시고 참.. 부지런 하신분인거 같슴니다..!! 예전에 유료터(잡이터) 가끔 다닐때에도 커피타서에 배달하는곳은 한군데 밖에 보지 못했슴니다.. 커피한잔보다 사람의정이 느껴져서 더 좋슴니다.. 그렇게 약은 입질과간간히 올라오는붕어들과 시간을 보내고 벌써 밤 2시가 되어간다.. 철~~쑤~~.!!두번째 찔러본날 조과는 40수이상.. 이틀 찔러본 결과는 산속이라 조용하다는점과..가로등이 없어 찌보는데 방해요소가 없다는점 .. 찌를 잘올려준다는거<---낚시꾼들에는 무엇보다중요한것 이겠죠.. 아마도 자주 찾게 뒬것같슴니다.ㅋ 손맛이 그리운 분들은 짬깐 잠낚시에도 손맛은 보실듯 합니다..^^

2등! IP : e22d768ac58fe11
전 5월 2일날 다녀왔어요.ㅎ
전 3.0칸대는 향어만 계속 줄줄이던데..
2.0칸데는 붕어만 줄줄이고 근데 향어가 40정도는 나올것 같은 크기였어요.
힘도 제법 좋았구요.
사장님 저 내일 여자친구랑 또 경주낚시터 출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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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2d768ac58fe11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ㅋ
오늘은 낮에 치어들이 조금 극성이더군요.
쭉~~ 끌고서 들어가는 입질에 당겨 올리니 치어 두마리가 바늘 하나씩 물고서 있더군요.
유료낚시터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사진하나 찍어뒀습니다.
그래도 4시 넘어가니 치어들이 제법 줄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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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e01db920651ef
경산젊은조사님..스완카페트님..투투님..~~

언제 날맞추어 함들이대 보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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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2d768ac58fe11
정말 날 맞춰서 함 들이댈까요??ㅋㅋㅋ
오늘 스완카페트님 가족과 함께 오셨더라구요.
전 친구와 건너편에서 하고 있었구요. ㅋ
가족과 오실거라는 댓글을 본것 같아서 사장님께 저분 혹시 스완카페트님 아니냐고 여쭤보니
맞다고 하시네요.
가족과 함께 너무 좋아보이셔서 차마 다가가질 못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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