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3.1절 연휴를 맞이하여 송추 낚시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전날까지 바람이..... 오늘은 좀 약하게 불어 출조 합니다.
이곳 송추는 전에 `어수정`이라는 손맛터 사장님이셨던 분이 작년부터 향붕어터로 새롭게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관리실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사장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엄청 반가워 하시네요.^^
관리실 내부 모습입니다.
떡밥들과 간단한 음료 및 라면등을 판매하고 따로 식사를 할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네요.
관리실 정면에서 촬영 모습입니다.
직사각형의 형태로 크지 않은 탕 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낚시 준비를 합니다.
어텍2를 준비해봅니다.
아쿠아텍 X 3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
어분글루텐6 1봉을 넣어줍니다
채비는 원테이크 채비로 180mm 와이어, 이지 편대 0.7g으로 시작 합니다.
찌는 원테이크 65cm 부력 3.9g으로 셋팅합니다.
밥을 여러번 들어갔는데 미동도 없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아직 힘들다고 하십니다. 2주 정도 지나면 활성도가 좋아질거라고 하네요.
바람이 살짝 불어 오지만 전날에 비하면 실바람 수준입니다.
낚시 시작하고 30분 정도 지날 무렵 끈적하게 반마디 이상 올립니다. 챔질!!
사이즈와 빵이 장난이 아닌 녀석이 나오네요. 후덜덜
이야기 들어 보니 3~4짜가 많다고 하십니다. ^^;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시작 합니다.
바람이 점점 세져 투척이 마음대로 안되네요.
오후 3시 정도까지 해봤지만 입질이 없어 마무리 합니다.
다음번을 기약하며 송추 낚시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합니다.
이상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