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리붕어 입니다.
가정의 달 5월 한적하고 날 좋은 공휴일 안성에 위치한 장광 낚시터로 손맛을 보러 출조합니다.
도착해서 보니 동호회 행사가 있어 잔교와 좌대가 만석입니다.
관리실 사무실로 방문하여 오랜만에 사장님과 인사하고 내부를 둘러봅니다.
낚시 용품들과 소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필요한 것이 있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관리실 앞쪽 잔교에 자리가 있어 세팅합니다.
원테이크 봉돌과 와이어을 사용한 이중눌림 편대 채비입니다.
원테이크 찌 65cm 3.95g 사용하였습니다.
집어제부터 준비해봅니다
오늘도 3232로 준비합니다
아쿠아텍2 3컵(50cc기준)
매쉬포테이토 대립 2컵(50cc기준)
물 3컵(50cc기준)
숙성후 맛고소 1컵(50cc기준) 골고루 섞어줍니다.
먹이용으로는 어텍2로 준비해봅니다
아쿠아텍X 3컵(50cc기준)
물 3컵(50cc기준)
숙성후 어분글루텐6 1봉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30분 정도 집어 후 붕어가 아니라 송어가 올라옵니다. 겨울 시즌이 끝나서 송어가 없는 줄 알았는데 계곡지라서 산에서 찬물이 내려와 있는 거 같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수심이 낮아서 그런지 고기들이 다 떠서 조금 더 위쪽 수심 시 깊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날이 좋고 손맛을 볼 수 있어 밤낚시를 하고 싶어지만 다음날 출근을 위해 철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