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 손맛터를 갖다와서...

안녕 하세요... 월척의 유료터 정보를 보다가 상단에 여러 낚시터가 있어서 두루 훌터 보다가 청수낚시터에 민물회가 나오길레.., 22일 일요일날 가족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좌대는 많은편이 아닌데...않아서 식사하고 쉴수있는 자리는 많았습니다. 저는 고기의 활성도가 좋을때는 도로로 떡밥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제 임의대로 만든 도로로 떡밥으로 양콩알 내림낚시를 했습니다. 어종은 잉어,붕어,향어가 나왔으며..대부분 잉어가 주종이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송어도 있다고 하네요... 당길힘은 괜찮은 편이었으며...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질이 예민했습니다.. 점심으로 향어회,송어회와 매운탕을 먹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괞찮았습니다.. 가족들의 나들이 낚시터로는 상당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좌대와 주차장이 좀 좁아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좀 복잡할것 같았습니다.. 떡밥을 잘 풀리지 않고 좀 무거운 종류의 떡밥으로 바닥에 내림이나 올림낚시를 하면 고기가 많이 모이지 않고 차분한 입질을 받을 수있는것 같았습니다.. 나름대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리다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 그럼, 올 한 해 어복 충만하시고 손맛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