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 찾는 재미!
8일 오후에 버들붕어님에게서 카톡 옵니다.
‘내일 오전 7시 마둔지 도착 예정’
10월 9일 한글날.
오전 6시에 이상득씨와 마둔으로 달립니다.
가는 길에 이슬비가 살짝 내립니다.
마둔지에 도착하니 버들붕어님 13척, 발갱이님 16척으로 세팅하고 계십니다.
그 옆자리에서 저와 이상득씨는 15척으로 준비합니다.
모두 초친에 포테이토 양당고입니다.
15척 이상득씨가 먼저 잡아냅니다.
저에게도 입질이 들어오고 16척 발갱이님, 13척 버들붕어님도 잡아냅니다.
15척에서 씨알 좋은 붕어가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맹해지기에 12척으로 바꿉니다.
앞 잔교 월척한방님 21척으로 척상급 나오니 이상득씨가 18척으로 교체.
10척으로 바꾼 버들붕어님, 발갱이님 잘 나옵니다.
저와 이상득씨도 10척으로 교체.
잘 풀어지는 미끼에는 입질이 잘 안 들어옵니다.
포테이토에 약간 찰기를 주어 기다리는 낚시를 하니 35cm 와 33cm급이 연달아 나와 줍니다.
떡붕어들이 어지간히 부상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맹해져서 12척으로 다시 내려 갈까하다가 손맛도 보았겠다! 철수합니다.
** 현재 계단은 32개 인데 잔교는 많이 부상했습니다.
** 오늘은 피라미 성화 없이 편한 낚시 했습니다.
** 15척 이상 깊은 수심에선 간간히 나오고
10-12척 사이가 마릿수와 사이즈가 가장 좋았습니다.
마둔지 조황 문의: 010-9182-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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