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호조황이 오월의 황금연휴와 더불어 좋은 시기를 예감하기에 적절하며
수초가 제법 수면을 장식하는 그림 많은 저수지로 탈바꿈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 부들권 수초대가 파릇파릇 상류를 차지하며 포인트로서 운치를 더하는 시즌이
이윽고 찾아 오고 있습니다
▶ 수초제거기로 꺼집어낸 말풀이 낮동안 작업의 수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잔여 수초 찌꺼기는 특공대 바늘로 해결 하시면 보다 효과적인 제거를 할수 있습니다
▶ 북거지 상류권을 주시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대물꾼의 마음은 하루밤을 정리하고
대물과의 한판승부와 열정 그것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 독립된 수초대 주변을 노려 월척을 공략하기도 하고 말풀대 구멍에 채비를 내려
묵직한 손맛을 갈망해 보기도 합니다
▶ 북거지에서 변종섭 사장님 검은빛이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토종붕어 34cm를 참붕어
미끼로 손맛을 보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34cm 한수와 준척급 한수로 체고와 형태가 아주 고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울산 대물팀 회원이신 독도사랑님도 상류권 인근에서 옥수수 미끼로 월척하심을
축하드리며 금년에도 좋은 어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진량권 다문지 산쪽 포인트로 찌를 세우고 채비를 바로 내리기 위해서는 바닥권
말풀수초를 제거함이 선행이 되어야 하고 입질의 시간대가 초저녁은 비교적 잔씨알이
자정에서 새벽으로 갈수록 한두번의 입질에 대물을 기대할수 저수지 입니다
▶ 제방에서 설지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상류권 주위로 밤낚시인들이 보이고 오붓하게
대를 펴고 있는 이저수지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물시기로 보입니다
▶ 차량진입시 비포장으로 길이 협소한 설지는 비가 오면 낭패를 볼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기도 합니다
▶ 낱마리 월척에서 4짜에 조금 모자란 조황을 보였던 기리지는 지난 주말은 별다른 조과는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연밭의 특성상 언제 어느시기에 다시 호조황으로 보답할지
알수는 없습니다
▶ 기리지와 5분여 거리에 위치하는 주을지 도로 맞은편 묘지앞 포인트는 최고의 자리로
언제든 대물 밤낚시 도전이 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 물이 좋고 조용한 준계곡형 어봉지는 상류권 주위로 말풀이 조금씩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은 이른 느낌을 보이는데요 물색도 맑은편이고 연안가로 치어의 움직임도 적어
붕어의 회유가 미약하다고 판단합니다
▶ 자인권과 청도권의 경계지점에 있는 저수지는 조황의 편차가 심한 경향이 많은데
어제까지 입질을 보이던 저수지도 오늘은 전혀 미동도 없는 사례가 많은 한주였습니다
▶ 수온의 변화도 심하고 일조량은 좋으나 전체적으로 저수지 수온이 고르게 상승하지
못하는 저수지는 그래도 꾸준하게 이시기 부터 도전하면 몇번은 이거다 할정도로
딱맞는 시기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옥수수 미끼로 계곡형 저수지에서 월척에 약간 미달한 조과를 보인 토종붕어 그림이
평지형 저수지와 또다른 색채를 띠고 있으며 의외로 체고도 나름 간직하고 있습니다
▶ 갈대권 주변으로 대를 펴고 대물을 공략하고 있는 그림으로 적정챔질 타이밍이
찾아오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어를 끌어오는 것이 하나의 요령이 됩니다
▶ 5월의 절대적인 대물 도전시기를 그냥 넘기지 마시고 찍어보고 공략하는 낚시인이
되시고 다가오는 찬스를 내것으로 만들어 행복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