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조황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조황을 올려주세요

믿음과 열정이 배어나는 가을저수지 정보입니다

IP : 93bc93b5a6a8f6f 날짜 : 조회 : 11505 본문+댓글추천 : 0

 

 ▶ 산과 들은 가을옷으로 탈바꿈 하면서 형형색색 물감을 칠한 마냥

     온통 가을색 그대로를 보이고 있는 만추의 계절입니다

 

 

 ▶ 한결같이 달려온 낚시인의 땀내음이 저수지 주변 바람을 안으며 흐르고

     있는 느낌을 아직은 지울수 없어 한적한 물가가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저수지 분위기가 좋아서 붕어의 움직임이 있을것 같아서 그곳의

     포인트가 마음에 들어서 아니면 그저 맑은 공기 마시며 마음을

     다지기 위함이건 한해의 시즌이 왜그리 빠르게 지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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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몇일은 진량권 대곡지의 조황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랍니다

     주간에는 부족함이 없는 일조량에 기온 또한 높았고 밤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외부공기는 차가운 상태지만 수온의 변화는 자정전과 새벽을

     기점으로 볼때 적절한 붕어의 회유를 기대했지만 아쉬운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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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곡지 인근의 아담하고 분위기 좋고 물맑은 아사소류지는 붕어의 입질을 기대할수

     있는 늦가을 저수지로 새우미끼나 옥수수에 초저녁과 새벽 그리고 아침무렵 월척에서

     8치급 붕어 소식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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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어는 시즌중 본사례는 없으며 가물치와 붕어 그리고 참붕어를 비롯해서 자생새우가

     서식하는 조건이 낚시에 알맞은 조건을 이루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소류지 특성상

     정숙한 가운데 조용한 밤낚시를 하셔야 대물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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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를 제외한 포인트가 수심이 적당하고 상류로는 뗏장과 수몰가지 수중은 말풀류가

     자생하여 소류지의 본색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아사지는 진입길이 협소하고 상류에는

     밭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약간의 도보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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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시즌의 정점에 도달하는 저수지는 수면위 수초작업은 작지만 보이지 않는

     수중속 수초(침수수초)의 경우 삭거나 녹아내린 수초를 감안해서 채비를 내릴

     자리에는 제거를 하여 미끼의 안착을 돕는것이 입질의 확률이 높은데요

     이것은 생미끼나 떡밥미끼를 불문하고 모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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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가지 대를 편성하고 있는 좌우의 연안 가까이 포인트는 늦가을 시즌 겁없는 붕어가

     붙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요 장애물이 존재하거나 생자리로 보인다면 더욱 좋겠죠

 

 

 ▶ 그래서 수초를 끼고 있는 저수지가 붕어의 회유로 연안접근이 많아 대물 낚시가

     성행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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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척붕어 인데요 수몰나무 주변을 공략해서 자정전 손맛을 안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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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과 함께 계측하니 33cm에 조금 못미치는 청도권 토종붕어가 영양과 발육상태

     너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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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물어 가는 태양을 기다려 먹이 사냥 준비로 저녁을 맞이하는 왕거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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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시즌 대물급 붕어를 배출한 갈리지 상류권 뗏장 포인트로 아직까지 파릇파릇한

     뗏장이 늦가을을 무색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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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계곡형에 수심도 깊으나 연안으로 수초가 잘보존된 저수지며 의외로 만수에 약간

     모자란 수위로 상류권 포인트에 다대 편성위주 밤낚시가 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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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뗏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갈리지 상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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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류에서 중류권을 바라본 갈리지를 금주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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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늦가을 단풍 터널이 뒹구는 낙엽과 함께 깊어가고 있는 경산의 시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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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의 농번기라면 진입과 주차로 어려움이 있는 밀양지가 현재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데요 일교차 심한 지금 시즌 마지막 열정을 펼칠 저수지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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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랫못의 배수는 많은 반면 밀양지는 가을가뭄을 생각하면 기본적인 수위는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류의 부들권 주변과 중류의 큰나무 아래 주변 포인트가 밤낚시에

     적절한 자리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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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의 부들 제거후 긴대 보다는 짧은대로 얕은 수심을 공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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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깊어 가면서 물색도 제법 탁한빛을 띠는 밀양지가 아늑함과 분위기를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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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격하게 배수가 심해서 연안의 바닥이 완전하게 노출된 어봉지 전체 그림입니다

     저수지 아래 경작지 물대기로 현재도 배수중이며 행여 그물 작업이 있을까

     마을에서 감시를 하고 있다고 하니 다소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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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물이 빠진 저수지 보다는 그래도 연안까지 수위가 차오른것이 보기에도 좋고

     낚시할 맛도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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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저수지를 둘러보니 완전 배수는 아니지만 배수를 진행하고 있는 저수지가 눈에

     많이 띄고 있으며 극심한 가뭄과 더불어 저수위로 낚시의 묘미가 반감되는 저수지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수심에 포인트의 가치와 저수지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세심한

     출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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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관 저수지는 상류권과 중류 그리고 제방권 낚시가 가능하지만 지금의 사제지는

     일부만 포인트가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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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일전 제방권 주간낚시에 월척급 입질이 있는것으로 판단할때 밤낚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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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성권 고죽리 고죽지 가을풍경 가을저수지가 단풍과 함께 산수화를 연상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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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수가 끝나고 겨울철 김장배추 농사로 작은 텃밭은 쉴틈이 없는 시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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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없고 하늘이 맑은날에 새벽으로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시즌은

     마릿수 붕어를 노리기 보다는 초저녁에서 자정전 월척입질을 기대하고

     새벽에서 일출전후 대물을 노려볼 시기이며 가령 자정까지 무입질에

     지루함이 있을지라도 인내하며 아침을 기다리시면 좋은 결실로 맺어지리라

     믿습니다

 

 06.gif 깊어가는 만추에 좋은 낚시 추억 만드시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낚 경산점 053) 813-0498  이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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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096222ba7964eb
시즌이 저물어 가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요즘바빠 출조가 어려워 더 가고 싶습니다.
추천 0

3등! IP : 13e784c2c24d68b
저두바빠서 출조가 어렵습니다만 항상 저수지 소식에
마음만 물가에잇습니다
매번 사진 올려주서셔 감사합니다
사진두 좋지만 건강조심하셔요 (일교차가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