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인 초등학교를 지나 대창 영천방향 입구에 위치하는 신관리 좌측에 있는 북신지를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 신관리 공장 주변과 인접한 북신지는 쉽게 간과 하기쉽지만 그래도 해마다 체고좋은 붕어를
지금의 더운5월을 기점으로 가을 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특이하게도 이곳은 상류포인트에 수몰나무와 말풀류 뗏장이 함께 형성되어 나름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붕어를 비롯 잉어 가물치 등 서식어류도 다양합니다
▶ 제방을 기준으로 좌안자리는 낚시를 금지하고 있으며 주차시는 안전한 상류에 주차를 해야
타인의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 원래의 모습에 훼손이 더해진 갈대의 일부가 상류우안에 조금 남아있습니다
▶ 지난 3월초순 부터 마을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배수를 하는통에 설못의 저수율이 기대치
에 너무 모자란 상황으로 포인트 형성이 많이 저하된 느낌입니다
▶ 이틀째 설못우안 말풀군락지를 공략하여 도전하신 대물조사님 자리로 지나친 저수심이
낚시의 걸림돌이 되고 대형급 붕어를 노릴만한 시기에 안타깝습니다
▶ 설못 최상류 그림좋고 운치를 더하는 전경이 반갑습니다
▶ 설지를 뒤로하고 신관리 마을회관앞 신관지를 보고 있습니다
▶ 두분의 대물꾼이 부들의 가장유력한 포인트를 자리편성하며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상류를 중심으로 말풀이 수면을 덮으며 본격시즌으로 돌입해서 인지 지난주 낱마리
월척으로 손맛을 보고 있는중입니다
▶ 상류를 진입하는 버스정류장 자리와 일부 과수원이 저수지를 약간 메워서 수면적이 조금
줄어든 모습입니다
▶ 우물자리가 있어 정겹고 아담한 신관지위 마을안쪽 후미진곳의 사제지 그림입니다
▶ 아래로는 신관지가 눈앞에 펼쳐 있네요
▶ 지난해 저수지 초입에 전원주택이 들러서면서 본래의 모습이 다소 잃었지만 여전히 뗏장과
개구리밥 그리고 말풀로 이뤄진 사제지는 가까운 현지인들의 전용 대물터로 인기가 높고
붕어의 상태가 좋으며 주위 오염원이 없는 저수지 입니다
▶ 본격대물 시즌은 지금부터로 주미끼는 새우 메주콩이 주효하며 자정전후가 월척의 확률이
높은 사제지 입니다
▶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마을을 지날때 진입로가 ㄱ자로 꺽이며 좁아서 각별한 요주의가
필요하며 저수지 상류에 주차공간이 1~2대로 비좁은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부들 군락과 작은 연밭터로 분위기 좋은 석지(독지) 는 원래가 맑은 물색이지만 옥수수나
메주콩에 대물이 출몰하는 대물터로 낮동안 충분하고 성실한 바닥작업이 뒤따라야 월척을
기대할수 있는 저수지 입니다
▶ 쌓여 있는 연이나 말풀의 퇴적물이 많아 꼭 바닥의 미끼함몰을 방지하며 채비의 안정된
안착을 위해서는 바닥수초 제거가 필요한 곳입니다
경산점 행낚 출조 조황은 053)813-0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