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황금시즌 역시 연밭지는 월척 마릿수를 토해냅니다

 

 

  ▶ 무럭무럭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만큼 최대의 황금찬스 시즌이 이어지면서 월척3수에

      준척급 3수까지 마릿수 조과를 보이는 저수지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 크로바잎 위에 누워있는 토종붕어 자태가 생동감이 있어 보기에 좋습니다

 

 

  ▶ 한전에서 오래도록 근무하신 선일태 조사님 진량권 연지에서 자정무렵 손맛을 보시고

      흡족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아울러 축하를 드립니다

 

 

 

  ▶ 진량권 연지는 밤낚시 대물의 입질시간대를 먼저 소개드리면 주로 밤10시 이후에

      첫입질이 시작되고 비교적 긴대를(3.0칸대) 연줄기 가까이 붙이면 씨알 선별력이 보다

      좋은데 자정을 지나 새벽과 아침으로 이어지면서 월척급 손맛이 가능한 편입니다

 

 

  ▶ 이시기 자주 출조하는 저수지의 대물붕어 입질 시간대를 나름의 계산법으로 입력해서

      한가한 시간에는 잠시 쪽잠을 청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집중함으로 최대의 결과를 노리는

      승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 지난 주말의 남산권 밀지는 2주전 상황과는 거리가 먼 잔씨알급이 얕은 수심대나 깊은

      수심대나 할것없이 연안접근이 많아 낚시인의 한숨을 쉬게 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의 조황이 좋은것이 아닐지라도 급격히 떨어지는 초겨울을 앞둔 대물급

      붕어가 연안접근으로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적절한 시기로 다시금 호황을 보일지

      지켜볼일 입니다

 

 

  ▶ 차가운 대기와 함께 요리지의 이른 새벽을 맞이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 요리지 도로권과 맞은편 산쪽 포인트 여러곳에서도 밤을 꼬박새운 낚시인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 금주의 요리지 전체 조황은 월척급 입질은 뜸해서 9치급 이하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 그래도 매년 이맘때 정보를 종합해 볼때 첫서리가 내리는 10월 중순과 11월 초순의 요리지

      조황이 그리 나쁘지는 않음을 감안하면 실망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 자인권 신관지는 포인트가 대체로 비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류권 부들밭이 그나마

      월척을 기대할수 있으며 수심도 적당하여 1m내외로 새우와 메주콩 그리고 옥수수를

      주로 사용합니다

 

 

  ▶ 신관지,설지와 같은 동선에 위치하는 자인 북신지 중류권 최고의 자리에서 아침무렵

      대를 닦으며 철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도로와 가까우며 주차가 쉬운 북신지를 특히 주말권에 출조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차량

      진입시 야간에는 전조등을 끄주시고 천천히 진행하여 타인의 방해가 없도록 하시면

      보다 행복한 낚시 취미가 되시리라 생각하며 쓰레기로 낚시터가 많이 훼손되고 있으니

      되가져가는 문화를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가을이 시기적으로 동절기를 앞둔 붕어가 많은 영양을 섭취하여 다가올 저수온기를 대비

      하는 왕성한 먹이활동을 보이는 동시에 연안으로 움직임도 빈번하기 때문에 잔챙이 극성이

      덜한 저수지 포인트권 이라면 자정이후에서 일출전까지 한두번의 묵직한 찌올림을 기대할

      중요한 시즌입니다

 

 

  ▶ 연밭과 부들이 중심부를 제외하고 연안가로 빼곡한 압량권 입지는 새우와 메주콩 미끼에

      7치급~ 9치급 붕어의 조과를 보였는데 기온의 변화가 있어 좀더 차가운 기온이 되면

     연밭지 연안으로 대물급 붕어가 출현하리라 판단이 됩니다

 

 

  ▶ 씨알의 선별력은 현재는 새우가 다소 나은데 메주콩으로 한두번의 입질을 노려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용성권 용산지 상류권도 확연한 조과는 없으나 의지와 확신만 있다면 얼마든지 대물을

      노릴수 있는 계곡지며 시기적으로도 좋은 타이밍을 두고 있습니다

 

 

  ▶ 계곡형 저수지면서 나름의 좋은 체형을 간직하고 있는 용산지는 대형 가물치가 서식하는

      여건이 붕어의 힘과 체고를 키운것 같습니다

 

 

  ▶ 경산시에 거주하시는 현지 조사님 연밭터에서 34cm 토종붕어를 낚으셨는데 얼굴촬영을

      사양하시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또한 축하드립니다

 

 

  ▶ 외래종 불루길이 있는 저수지는 많은 입질을 보이지는 않지만 낚이는 붕어의 씨알이 다른

      어느 저수지 보다 좋고 잔챙이 성화가 덜합니다

 

  ▶ 경산과 영천권은 불루길이 서식하는 저수지를 간혹 볼수가 있는데요 시기적으로 적당한

      시즌 요즈음이면 대물도전이 가능하며 대창권 갈마지와 대제지로 출조를 정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곡물성 미끼(콩,옥수수에도 근래는 내성이 작용)의 손실이 적다면

      붕어 입질의 기회는 더욱 높겠죠

 

  ▶ 경산권은 진량의 야창지 그리고 압량 연지,백양지를 짧은 소견으로 추천하고 싶은데 어제

      까지 대물이 비치는곳도 오늘의 조황이 빈작일수도 소식없든 저수지도 금주에는 좋은소식

      이 들리는것을 감안하면 연안가 물속도 모를일입니다

 

 

  ▶ 지난 주말과 휴일은 경산권 부들밭 포인트권이 전반적으로 입질이 드물거나 월척에 미달

      하였고 연밭을 끼고 있는 저수지 어느곳에서는 마릿수 월척 조황을 나타내면서 널뛰기

      결과를 보였습니다

  ▶ 푸른빛이 감도는 부들권도 이제는 서서히 갈색옷으로 갈아입고 연잎 또한 누렇게 변하여

      조금씩 누그러지는 황금시즌을 놓치기에는 시간의 아쉬움이 배어 나온다고 생각되시면

      망설임 없이 대물 밤낚시에 도전해 보세요

    

 

 

  ▶ 시월도 어느듯 중순으로 향해가고 덩치급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좋은기회를 접하는

      여러분 되시고 안전한 조행길 항상 건강한 일상으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낚시 경산점 053 ) 813 - 0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