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마전 출조 이제 올려봅니다^^
충북 음성의 앵천보 일대 입니다
바로 앞에 뗏장이 잘 형성되있고 좌측에 부들밭이 위치한 그림같은 자리 입니다
수심은 80cm~1.5m 입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입니다
물이흐르는 보 낚시이기에 낮에는 잡어가 어마어마합니다 투척되자마자 찌가 미사일 입니다 오르락내리락
찌안착이 안됩니다 이때 저만의 노하우로 미끼운영 들어갑니다
이렇게 갑니다
언제나 잡어성화 극성인곳에서의 채비 입니다
난리치던게 다행히 사그러듭니다
저녁으로 컵라면에 햇반 입니다 독조시 가장 편한조합입니다
초저녁 입질은 잉어에 3호 목줄이 터지는 참사를 격은후 깔짝깔짝 뿐 입니다
맥주한잔 시원하게 합니다
꾸벅꾸벅졸다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에이고 아침에 붕애가 한마리 나옵니다^^
이번 출조는 어복이 없나봅니다
푹푹 쩌대기전에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합니다
그간 정말바빠서 낚시를 몇달만에 와보니 물만봐도
즐거운 시간이고 조용히 독조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조과는 웃음이 나지만 낚시는 행복입니다
안온듯 조용히 정리하고 철수해 봅니다
들 장마비 조심하시고 오름수위 어복 충만 하시길바랍니다
붕어 에게 상처 를 줍니다
낚시바늘은 상처를 안주나요?
붕어만 상처받나요?
댓글에 사람도 상처받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서슴없이 댓글로 달며
상처주지 마시고
단독글로 당당히 쓰세요
다른사람의 낚시스타일에 뭐 하지마라 하는것은
태클이며 시비입니다
낚시를 하지마라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제가 "네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힘들게 용기내 글올리는 월척회원들 많습니다
별거 아닌거로 주눅들게 하지마시고
즐거운 댓글로 용기를 북돋아주셔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