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남들쉴때 열심히 장사하고 월요일 저녁 강원도 어디론가로 출조했습니다. 도착하니 9시.대편성하고 함께출조한 동생과 밥먹고 하니 12시. 새벽두시까지 말뚝. 그냥 꽝이다 생각하고 놀다가자~ 취침후 6시기상.
밤에 안보였던 경치가 끝내줍니다. 물안개 피어오르고 귀암절벽이 바라보이는. 꽝쳐도 괜찮다. 위안이 됩니다.
그러다 아침 7시경. 가장 얕은 곳으로 쳐놓은 좌측 32대가 스물스물 끝까지 올려줍니다. 헉! 놀래서 챔질! 휘익이이익~ 수면으로 붕어 얼굴이 비칩니다. 평소 못보던 머리크기.
4짜 입니다. 41센치 . 강원도 강 붕어 입니다. 기록도 갱신.
부남호 40.5로 인정도 못받던 저의 4짜 기록이 드디어 깨졌습니다 10년만에요.
주변 조사님 말씀으로는 3일동안 입질한번 못받았다는데 ... 어복이 터져 버렸습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붕어를 만나고 짧은 조행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좋은일이 많겠지요!?
역시 댐붕어입니다.
축하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장소는 꼭 비밀로하세요~
유튜브 올리고 여긴 사진 올리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저도 꾼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네요.
지송합니다
3번가서 모두 꽝치고왔는데
어복이 있으신분은 역시나 다르군요^^
내일 또 한번 드리대 볼까나???
그림 같은 풍경속에서 여유를 즐기시면서
때깔좋은 대물붕어까지 만나셨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낚시를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담에 45잡으시고 똑같은 포즈하시면 악플 기대
하세요~~^^
축하드림니다
Ps 그리고 정성들여 조행기올리셨는데
잘모르시고 이상한말씀들 올리시는분들
다시한번검색하시고 확실할때 글올리세요~~
보기않좋아요
평일에도 외지서 오신분들이 주구장창 하고계셔서
자리도 없다고해서 주말에 다른곳으로가서
저도 사짜한마리 보고왔습니다
하여튼간에 나온다 나왔다하면
모이기마련이지만
다신 안가고싶은곳이 되버렷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