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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면도날 날짜 : 조회 : 27941 본문+댓글추천 : 0
공산에 걸린 달이 처량도 하다.
서늘한 밤공기 에..,
무심한 풀벌레 소리 물가에 가득하고,
보름달 밝은 빛은 낮인듯 선명하다,
물속의 케미는
한시간 째 미동도 없고,
낚싯대 앞에 두고,
늘근 낚싯군 굽은 허리 엔
인생의 시름 가득하다.
망탱이 털어 고기는 보내주고,
낚싯대 걷어들고 총총히 집에 온다.
인생의 시름 가득하다"
이 구절이 왜 ? 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나요
힘내세요
잡일거라고 기대하며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