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태지

지난 금, 토, 일요일 3일간 상주 공검면에 소재한 오태저수지에서 했는데, 첫날 꽝, 둘째날 3수, 세째날 20여수(어제 일요일은 좀 되는것 같은 데, 옆에 서울서 오신 분 꽝치고 계셔서 손맛 좀 보라고 자리 양보하고 일찍 철수) 얼마 전 저수지 뚝방을 높히는 바람에 대다수의 포인트가 물에 잠겨 앉을 자리가 없다. 산란은 곧 시작할 조짐이 있는데, 거의가 수몰된 논에서 이루어 지는것 같다. 워낙이 기폭이 큰 저수지라 권하긴 뭣하지만 최근의 조항을 알려 드리는 겁니다. 오태지가 옛날 사랑받던 시대는 간것 같읍니다. 공사를 하면서 바닥 준설과 고기를 가마니로 잡아냈다니 자원이 고갈되어 예날의 오태지는 안닌것 같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07 12:09:44 낚시터 소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