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나가 본다
여기서 시작
요렇게 시작 해본다
갑자기 비가 쏫아 지내요
중간 조황 이만큼
하나 추가 조그만 월이 하나
나왓다 하면 8ㅡ9 치로 나온다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까지 8ㅡ9 치로
약 30 여수를 햇는데
사람도 늙고 장비도 늙어서 인지
망을 들으니 바닥이 터저서
붕어가 몽땅 탈출해서 종합 조황사진이
어짜피 사진 찍고서 보내 줄건데
성미 급한놈들만 잡혓는지 하 하
선수는 확실히 다르시네요
올봄 손맛본게 언제인지 가물거립니다
뭐가 그리 바쁘다고 ㅎㅎ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래요 코로나 막차를 타는
바람에 산란기를 보내고
간만에 나가서 재미 좀 보앗지요
바쁜건 좋은 거지요
부러우면 지는거라는 말이 잇지요
시간 내서 물가로 나오세요
그럼 붕어가 대답을 하겟지요
낚시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이 나도 갈때 마다 잡는건 아니죠
꽝 은 조행기를 못써서 업는거죠
오늘도 갓다가 이사까지 햇는데도
입질 한번 안해서 철쑤 햇는데요
열정 이라뇨 백수라 그런걸요
고마워요
그래요 그럼 친구가 하나 생기겟네요
귀촌이 마냥 쉽지만은 안은데요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귀촌선배들 한테
조언은 많이 청취하시고 가족들과 상의를
잘 하셔야 실패를 안하지요
고생은 요 내좋아서 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