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붕순이

상식에서 벗어 나면 우린 이변 이라고 하지만 잘 관찰해 보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우린 그걸 잘 관찰하지 못하면 이변 이라고 얘기하는데 저수지 나름데로의 법칙이 있기 마련이다 꾸준이 살펴보면 반복되는 양식이 있는데 그건 연중 관찰을 통해 분석해 보면 어느정도 도식이 나온다 1. 산란기야 다 비슷한 양태를 가지는데 1,2차는 분명히 알 수있게 온 저수지가 분탕질을 하고 모든 붕어가 이 행사에 동참하고 3일간 치루어 지고 산란전 1-2일이 잘된다 2.문제는 이 혹서기에 서늘한 밤과 아침을 외면하고 정오를 지나 하루중 제일 더운 13-15시에 덩어리들이 설치는 아이러니 이지만 우린 그넘들이 왜 이 시간에 먹이 활동을 하는지는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 .다만 그런 붕어들의 놀이문화(?)에 길들여져서 손맛을 보면 되지않나 쉽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연지 경우 만수기에, 7.8월 혹서기엔 꼭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는 것이 그들의 어떤 DNA가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 수십년 만의 혹서에 건강 유념하십시요 ---------월하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