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충주댐의 수위는 안정적입니다.

발전 방류를 위한 최소한의 방류와 유입양을 맞춰 수위변동이 

심한지 않은 가운데 아주 천천히 오름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의 밤기온은 열대아 현상으로 지독한 더위로 고생하지만

이곳 충주댐의 밤 기온은 비교적 시원 합니다.

그래도, 해가 있는 낮으로는 이곳도 더워 웃통을 벗고 있는 분이 더러 계십니다.

 용인에서 오신 조사님 아까운 사이즈 39.5cm를 웃통 벗고 만나셨네요. 

대림동 유사장님 부부팀 허리급외 3수를 더 하시고 방생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월척 전후 해서 10여수를 포획 햇는데 기대치 이하라 즉방들 하셨습니다.

나팔꽃의 파랑색이 점점 짙어지고 말잠자라의 날개 짓이 민첩한걸 보니

요즘이 한 여름의 최고조 인것 같습니다.

푸르름으로 가득찬 늘푸른 낚시터에서 이 여름 더위를 피해 보세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벗삼아 여름낚시를 한것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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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