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끝내려고 했건만 생각외로 기온이 올라가 생각지도 않은데서 호조
황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토요일 아침 매장에 있어야하지만 조황이 궁금해 나섰다가 현장에서 직접
대를 펴봤습니다.
대편성한지 십여분도 안되어 턱걸이급 월척을 낚았습니다.
이후 한시간여를 앉았지만 이미 조황 확인은 한 상태라 더이상의 의미가 없
어 철수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철수하시면서 조황을 보내주셨습니다.
잔씨알의 붕어는 즉방하셔서 사진은 안찍으셨다고 합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어제 오후에 출조하신 조사님의 조황이 궁금해 아침 일찍 올라가 봤습니다.
올해는 공사를 많이해서인지 기러기들이 예년에 비해 반도 안온것 같습니다.
최대어 33.5cm를 비롯해 월척붕어 3수 포함 준월척붕어를 아이스박스에 한
가득 잡으셨으며, 특이하게 밤에 나왔다고 합니다.
붕어의 상태가 안좋아 물어보니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나절에 잠시 차에서
쉬는 사이에 오가는 조사님들마다 허락도 없이 살림망을 들어보아 상태가
안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