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다고 즐길것을 참을수 있나...

눈 내리는 합천호, 파라솔 위에 사각거리는 눈소리를 들으며 호반의 담겨진 찌가 숨죽인듯 올라오는것 느껴 보셨나요? 긴대의 무게감과 맞실린 벌써 봄내음 나는듯 배가 토실한 붕어넘의 힘은 짐작이나 되시나요? 해질무렵 출조해서 9시40분까지 3시간여, 한마디로 "짱!!"이었습니다 적당히 재미를 본 어제밤 밤낚시 였다면 오늘은 혼자하기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밤 새워하고 싶은 충동도 있지만 매일출조 하는것, 또 來日이 있으니 대를접고.... 오후부터 내리는 눈으로 길이 미끄러우니 매일 출조하는 현지꾼들도 쉴 눈치이니, 저혼자 부산의 선생님 한분과, 현지에서 만나기로한 서울 조사님들을 포인트에 안내하고 홀로 잠시 즐긴 그림입니다. <<<참고로 저수지형 낚시 스타일로 합천호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아마 저와 같은 조과는 거두기 힘든다는점, 그리고 한마디만 합천호에 출조할때는 찌의부력이 큰것이 외,내부(바람과 물밑바닥등)의 낚시여건에 적합하며 전체적인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font> 同聲... >>>> 여기 클릭==> 현지의 거창합천호낚시 홈페이지에서 또 다른 정보보기 늘

초심, 초행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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