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귀경길 안전하게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새우 구하러 다니느라 조황도 제대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명절 연휴때에는 매장을 지키느랴 꼼짝도 못했고요...
오늘은 연휴가 끝나는날이라 아침 일찍 매장을 나섰습니다.
연휴 전날 조황 확인차 돌아다니다 얼음이 얼어 조황 확인은 포기하고 대를
펴보았습니다.
얼음이 잡혀 받침대도 안꽂혀 대를 펴는데도 애를 먹었습니다.
기러기떼도 월동을 마치고 떠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대를 편지 세시간여만에 딱한번 입질을 받았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차가워져서인지 붕어 라이징도 없었습니다.
네시간여동안 한번의 입질로 끝났습니다.
그나마 설연휴 기간에는 기온이 올라가 따뜻하다고 하여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저수지와 수로를 돌아다녀봤지만 낱마리 수준의 빈약한 조황을 보이고 있어
실망감이 커 더이상의 조황 확인은 무의미하다싶어 차를 돌려 바닷가로 다녀
왔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라지요....
수고하셨고 잘 보고 갑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