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더니 한낮의 기온은 완연한 봄날씨 기온입니다.
해빙되자마자 마릿수가 나오더니 현재는 자리차이가 있지만 마릿수는 잠시
주춤하더니 대신 씨알이 만족시켜줍니다.
아침에는 된서리가 내려 연안은 살얼음이 꼈지만 해만 뜨면 이내 녹아 낚시
하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박하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준월척으로 마릿수의 관고기 조황을 올리셨습니다.
어제 출조하셨다는데 관고기 조황을 올렸길래 물어보니 다른 조사님께서 철
수하시면서 주고가신걸 합한 조황이라고 하셨습니다.
8치급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급한일이 터져 그외 여러 조사님들이 계셨지만 일일이 조황 확인은 안했습
니다.
살림망은 담겨 있었으며, 물어보니 간간히 나온다고 합니다.
씨알은 다소 굵은 편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