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인해 모든게 얼어붙다보니 기온도 얼어붙었나 봅니다.
푸른 5월이라고 하건만 강원지역은 대설주의보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부남호 조황 및 배수상황 입니다.
배수펌푸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예년과 달리 농사를 많이 짓지않다보니
가동율도 반밖에 안돌리고 있습니다.
약한 배수라 수위 변동이 크게 있지는 않으리라 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영
향은 있으리라 봅니다.
밤낚시하고 철수하신다고 조황 확인하라고 하셔 현장에 도착해보니 4짜급
에는 약간 빠지는 대물붕어를 비롯하여 월척붕어만 8수가 살림망에 담겨 있
었습니다.
월척이하의 붕어는 즉방했다고 합니다.
갈대 사이에 찌를 세우다보니 제압이 안되 터트린것만해도 부지기수라고 합
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 및 배수상황입니다.
저수지로 안내해준 조사님께서 전화가 오기를 배수를 한다고 합니다.
예년 기준으로는 아직 배수를 하기에는 조금 빠르길래 이상타 싶어 날이
밝기를 기달려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이 배수는 아직 안하고 있지만 몽리면적이 넓은 곳의 저수지는 배수
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수보다는 차가워진 기온으로 조황이 잠시 주춤한것 같습니다.
철수 준비를 마친 조사님도 월척붕어 1수를 비롯하여 대여섯수와 가물치 4
수도 하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