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던 시간이 왔습니다.
그 동안 조류인풀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입금지를 하였으나
이제는 낚시를 하셔도 단속을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산란철이 다가오면서 붕어들이 곧잘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물론 지렁이가 우세하지만 그림에 있는 조사님께서는 참붕어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참붕어의 채집이 용이치 않으면 안흥수에게 무료로 몇 마리 얻어 가면 됩니다.
안흥수는 점포에서 먹고 처마시다 퍼질러 잠을 자고 일어나곤 합니다.
술을 처마신날은 물건값 무조건 50% 깍아드리는 약속은 지키고 있습니다.
청미천 조황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