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은 있지만 장마가 오긴오나 봅니다.
이곳은 주말부터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기대반 우려반 속에 7월을 맞이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조했던 유월의 조황탓에 장마에 거는 기대감 또한 없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천둥번개 라던지,집중 호우등 낚시의 장해요인들이 많은 만큼, 대비또한 철저해야 겠는데요.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안전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급작스런 수위상승에 대비해 퇴로를 항상 확보해야 되는것도 잊지 마시고요.
도로 사정도 늘 점검해서 낭패를 보는일 또한 없어야 할 것입니다.
장마철의 높은 습도 또한 여러가지 난제를 안겨주곤 하는데.....
해충들로 부터의 몸을 보호 하는것은 물론 독사나 멧돼지 등의 동물 들로 부터의 위험성도 항시 존재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조심하고 대비해야 될것이 많은 시기 임을 늘 염두에 두시고 안전하게 출조 하시기를 바라고요.
특히 외진곳으로의 나홀로 출조는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네요.
둘러본 저수지 들 대부분이 배수가 많이 진행된 모습 이였습니다.
오름수위의 달콤한 유혹도 뿌리치기는 어렵지만,
저수지나 강의 특성상 갑자기 수위가 오르는 곳들이 있는 데요. 이런곳은 특별히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될것 같습니다.
그동한 어려웠던 붕어낚시가 다시한번 활기를 띨수 있는 시기가 도래 했습니다.
수위가 많이 낮은 곳일수록 기대치는 더 높은 법인데요.
사전에 낚시터 정보를 잘 확보 하셔서 손맛볼 확률높은 장마철 낚시를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경산권 저수지 몇곳 둘러 보면서 현재상황 전해 드립니다.
출조시 참고 되셨으면 하고요, 일기 정보를 잘 활용하셔서 출조일자 잡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조황이 변변하지 못하다 보니 가까운곳,주차하기 편하곳..... 이런곳들이 주목받았던 6월 이였습니다.
그중에 진못은 모든 여건을 충족하여 주지 않았나 싶군요.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는 진못은 주말이면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물이 좀 빠진 모습이긴 한데요. 어렵지 않게 손맛까지 볼수 있다는 매력또한 있는 저수지 입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데요.
오랜기간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은 어떤형태로던 지양되어야 할 낚시문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만에 사제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은 벌써 연꽃이 이쁘게 피어 났네요.
아쉬운 점은 벌써 2년씩이나 쳐져 있는 텐트들이 옥에 티로 보여 집니다.
그나마 몇개는 없어 졌다는데 위안을 주기는 합니다.
물이 좀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이시기는 예전의 기억으로 괜찮았던 곳이고요.
충분히 오름수위도 노려볼만한 저수지 입니다.
무엇보다 함께 즐기는 낚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합니다.
용성의 아담한 소류지 한곡지 입니다.
제법 큰물고기의 움직임이 있었는데...... 제대로 잡지를 못했네요.ㅠ
물이 많이 빠졌지요. 분위기는 지금이 좋아 보입니다.
제방 끝자락 자리고 괜찮아 보이고요.
오름수위를 노려봐도 좋을것 같은 분위기의 한곡지 였습니다.
신사지 모습 보고 갑니다.
물을 새로 채우고 나서 올해 조황이 있어서 인가요.?
이곳에도 장박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는 군요.
이제 시작 되었으니 신사지도 앞으로 기대되는 낚시터로 기억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용두지는 극심한 가뭄때 와는 달리 적당히 배수를 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좀 시끄러웠던 건너편 농막이 철거된 모습 입니다.
아마 불법 이였나 봅니다.
지금은 자리도 넉넉하고 조건은 좋아 보입니다만, 아시다 시피 씨알이 잘게 나오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상류의 모습이 참 이쁘게 형성 되었는데요.
이번 장마철에 아마도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주는 붕어사진 몇컷 올리는 것으로 조황에 가름합니다.
다음번에는 멋진 붕어들로 가득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소류지 에서 엄청난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다는 조사님.
'월척급은 이게 다'라는 아쉬움을 전해 오셨습니다. 감사 드리고요.
요즘 같은 갈수기 에는 이런곳들이 많다는 것을 첨언해 드립니다.
한방터를 찾고 계시는 장조사님은 이번 시즌에도 역시 엄청난 손맛을 보셨네요.
지금은 물이빠져 주춤한 상태 이지만 오름수위를 기다리는 만큼, 또한번의 기회를 맞을것 같습니다.
4짜급 이상으로만.....
어봉지를 처음으로 찾으신 분의 조황 소식입니다.
역시 저조한 조황을 확인 하셨는데요.
와중에도 월척을 낚는 선수 기질을 보이신듯 하네요.^^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는 여기 까지로 하겠습니다.
늘 풍성하게 꾸미지 못함이 송구 스러운데요.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장마가 코앞 입니다. 꾼들의 마음은 장마에 대한 걱정 보다는 오름수위의 저수지가 먼저 생각나게 되는데요.
어디가 좋을까는 모두 마음속에 점찍어 두지 않았을까 생각 되는군요.^^
갈수기와 우기의 경계에 선 주말 입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곳이 있다면 금상첨화 이겠지만 늘 그렇지 않아서 말입니다.
이왕이면 손맛 보시는 와중에 덜커덩 하는 큰 손맛도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조황제보 010 8979 5265
낚동 홈페이지( www.i-f.co.kr )를 방문 하시면
타 사이트 보다 하루일찍 조황안내란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