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잠시 짬이난 시간 ㅎ

이런날은 ~집에 그냥가기 섭하죠 ㅋ

그래서~3번을 찾았지만 ㅜㅜ단한번도 낚시를 못한 저수지

오늘은 아무도 없겠지 하는 생각에 그곳으로 향한다

에어컨 바람에도 무더운 날씨 ㅜㅜ

한시간 만에 저수지 인근에 도착하고

근데~여기가~거긴지?

간만에 와본길이 헷갈린다 ㅋ

^^4번째 찾은 소류지

아담한 연밭에 오늘은 독탕이다 ㅎ

제방을 제외하고

상류 길을따라 연이 잘분포되어 있으며

마침 연꽃도 이쁘게 피어있어 보기 좋은 저수지 ㅎ

제방에서 바라본 저수지~그림같은 곳이다%^^%

중류 길가에 자리를 잡고 짐빵 시작합니다 ^^::

물색이 맑아~가까운 곳은 바닥이 보이고

갈수기라 생각보다 포인트가 협소한 상황이다 

찌만 세우면 되지 ~뭘더 바랄까요 ㅎ

연안과 가까운 포인트에

오늘은 짦은 대로 찌를 세웁니다

오는길에 지렁이도 사온다는게 ^^::::

깜빡하고 오늘은 옥수수만 써야겠네요 ㅋㅋ

보기 좋은 곳이라~그런지

주말은 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4번만에 첨으로 낚시를 해보는날

옥수수에 반응이 빠르다 ㅎ

대편성이 끝나기 무섭게 입질이 들어오고

검으틱틱한 연밭붕어 첫수가 올라 옵니다

오늘도~2짜붕어^^

파라솔 아래지만 땀은 줄줄 흐르고

하마~처럼 물만 마셔된다 ㅜㅜ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산 햄버거로 점심을 먹으며

찜질 낚시를 이어 갑니다 ㅠㅠ

덥지만~기분은 좋네요 ㅎ

 

 

 

 

 

오후가 되면서 바람도 불어 준다

 

 

 

 

 

 

 

 

분홍빛 연꽃이 참 이쁘게도 피어있고

입질이 뜸한 시간 연밭을 둘러 봅니다

옥수수2알도 꿀꺽하는 녀석들^^

맑은 하늘에 한줄기 소나기가 지나가고

바람까지~불어온다

그리고 잠시후~햇님이 나타나 무더위를~이어가고

오늘도 잔손맛에 만족하고 짬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는길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심해집니다 ㅎ

이제 밤낚시 할만한 시기죠^^

가벼운~ 외투하나 정도는 챙기시고

뱀조심들 하세요 ㅎㅎ

매조행에 응원에 댓글 감사합니다

노지는 다음 조행기로 인사 드릴께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