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장비 와 편안한 마음이 출조를 즐겁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장터에서의 인사가 "사기는 않당하셨는지~?" 이정도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돈도 돈이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요) 어떤 선배 조사님의 글중에서 "장비를 모시고 다닌다"는 표현이 참 마음에 남습니다 저도 고가는 아니지만 작년에 수년 쓰던 장비를 노지에서 도난 당하고 11월부터 장터에서 하나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다보니 쌍포의 개념으로 장비의 개체수가 두배이상 되어버렸고모든 장비를 세세히 손질하려면 한나절은 족히 걸릴거 같습니다 대물낚시의 개념으로 받침틀이라는 좋은 장비가 나와서 다대편성이 용의해지고 낚시대의 보유 대수 또한 몇배의 개념으로 늘어난것이 사실입니다. 조사님들께서느 10대의 대를 펴는데 드는 시간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저는 빨리 서둘렀을때 짧게는 40분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물론 접는시간도 마찮가지 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요지는 넘 많은 낚시대는 사용하지도 않을 뿐더러 불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대를 피고 접는 시간이 너무 길게 되면 낚시에 흥미가 저하되기 마련이며 피곤한 마음이 배가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기타 장비들까지 챙기려면 낚시가 아니라 장비를 모시고 다니는 결과를 초래 하게 되며 출조후 후속 손질 또한 마찮가지 입니다 ^^ *꼭 필요한 장비와 몇몇의스페어 외에는 장터에 내놓아서 사기꾼이 설 자리가 없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셋팅된 장비의 구매는 항상 조심하시어 헛된낭비(아마도 xx넘들은 그돈을 유흥비로 쓸겁니다 - 부모님 병원비나 생활비로 쓸 넘들이 얼마나 될까요@@@@) 다대편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 몇자 남겨 봅니다 아울러서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비의 개체 수를 노트에 적어볼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합니다 저도 어제 한번 적어보니깐 이걸 다 가지고 다니려면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벼운 장비로 즐거운 낚시가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