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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잠자리에 대하여

IP : 9608a2d2ce33b60 날짜 : 조회 : 3341 본문+댓글추천 : 0

고민을 많이 했슴니다 보일러로 가느냐 침낭으로 가느냐 보일러는 이것 저것 짐이 많구요 관리요령도 필요하고요 물이 얼지않게 신경 써야하고요 처음 켤때엔 30분가량 워밍업도 해야 적정 온도가 유지되죠 불조절도 잘해야합니다 또 본쳬를 밖에 두어야 하기에 날씨에 영향을 받기도합니다 어떨땐 중간에 가스를 갈아줘야 할때도 있구요 켜면 따뜻하기는한대요 등쪽만 따뜻하죠 너무 귀찬죠 그러던중 어느분 께서 일산화탄소 사고를 접하고는 침낭으로 대체했다는 소식을 접했슴니다 그래서 물론 좋은 침낭은 가격이 사악합니다 하지만좋은 보일러도 그정도하죠 영하 10도 이하에서 오직 침낭하나로만 따뜻하게 잘수있을까 으문이 듭니다 그래서 마침 동생이 가지고있던 가격 사악한 침낭 으로 영하 7도 날씨에 노지에서 자봣슴니다 결론은 너무너무 만족이였슴니다 제가 사용한 침낭은 가격이 엄청나지만 백만 중반 국산 좋은침낭은 80만원 정도더군요 이것정도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든 따뜻한 잠자리가 됄것임니다 참고로 저는 추위를 많이탐니다 하지만 침낭에서의 잠자리는 포근히 감싸주는 느낌이 따끗하고 정말 좋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이무로 개인차가 있겠지요 무었보다 짐이 너무 줄엇네요 졸리면 바로 침낭에들어가 자고 일어나서도 바로 주머니에 너으면돼고요 이상 즐겁고 행복한 조행 돼세요

IP : 04cad231861849e
침낭속에 일명 뽀빠이난로 넣어두면 처음 침낭에 들어갈때 따뜻함이 있습니다.
30여년전 특전사에서 군생활할때 겨울천리행군훈련 나가면 의무적으로 갖고가게 했습니다.
일산화탄소중독 걱정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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