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낚시터나. 등산할때.아니면 농사일할때. 살모사 같은 독사를 보았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나는 피할수있으나 다른사람을 위해서 죽인다. 나는 피할수있으니 그냥 살려둔다. 여러분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공격적인 동물
보는 족족 다 죽이면 안되겠지요.
10년 전부터는 봐도 못본척 그냥 지나갑니다~~
서로서로 공존해야하는 자연이지만, 독사는 좀 이야기가 다른게... 뱀을 밟고 싶어서 밟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독사라는 놈은 지 독을 믿고 그냥 가만히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이 실수로 밟으면 바로 뭅니다.
법이 있는 사람 사회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피해를 입힌 만큼 배상을 해주고, 그게 안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데,
실수로 밟았다고 목숨을 내놓으라하면 그건 너무하쟎아요 ㅎㅎ
네... 맞아요, 독사에게 인간의 법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꾸로 뒤집어서... 인간에게 독사의 규칙을 들이대서도 안되는겁니다.
사람이 독사를 밟으면 목숨을 걸어야하듯이,
독사도 사람 보고 안피하면 목숨을 걸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뱀은 제자리 근처를 떠나지않아요
이번엔 운이좋아 내가먼저봤지만 운이나빠 내가먼저못보면 제가당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생태계가 파괴되어 오히려 뱀 천적이없어서 뱀이 너무많습니다
멧돼지도 마찬가지구요
살모사가 환겅부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으나 독사에 물린 농민들 상당수 된다고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돌로 제거합니다.
죽인다는건 아닐듯 하네요..
너무 징그러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독사는 사람을 피하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공격력이 매우 강한 동물 입니다.
조사님이 물리면 죽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독사던 물뱀이던 저에게 공격하는 놈은 무조건 죽이지만 도망가는 놈은 그냥 둡니다.
출조 시, 가끔 수달이를 만나는데 수달이는 저를 보고 씪~ 웃으면서 지나가니깐 그냥 둡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