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저녁에 새해 들어 정말로 무척 기분 좋은 전화를 받았읍니다
"야경조우회"란 별명과 "이세용" 이란 이름으로 여러 낚시인들에게 피해를 줬었던
장본인인 사람이 여기 월척 사이트 "장터정보"에 "죄송합니다"란 글에 쓰여져 있던 내용대로
"행복한 낚시" 사이트 에서 피해를 입으셨던
"씨티헌터"등의 피해자들에게 낚시대 대금을 변제 했다는 전화 였읍니다
정말 기분 좋은 새해 연휴를 지내게 해주는군요
"야경조우회"님 감사 합니다
저의 믿음에 한치에 어긋남이 없는 행동을 해주시는군요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 직업을 오래 하다 보니 心眼이 열리는지 사람을 만나 대화를 좀 하고
그 사람의 행동 거지를 보면 어느정도 사람을 통찰 할수 있는 感이 생겼읍니다
제가 만나본 "야경조우회"님은 진정한 낚시꾼 의 모습 이였지
결코 "개눔"이 될 사람 으로는 보이질 않았읍니다
낚시대에 채비 셋팅 한거라든지 또한 같이 섬 지방으로 몇일간씩 낚시를 다녔던분들께
송구 스럽고 죄송스런 마음에 얼굴을 들수 없다는등에 말씀이 가슴에 절실히 와 닿았었읍니다
오늘 저는 무척 기쁩니다
좋은 낚시인 한사람을 잃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씨티헌터"님 농협에 일일 한도 송금이 100만원 뿐이 되질 않아서
오늘 다 못보낸 30만원은 내일 다시 송금 한답니다
조금 섭섭 하고 허탈 했던 마음 추스리시고 항상 즐낚 하십시요
여기 월척 사이트는 낚시인들의 "마음의고향"같이 아늑한 곳입니다
자주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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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시 보상한다면 정말 고마운일이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잘해결되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지금처럼 좋은 상황으로 끝났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암튼 본연에 모습으로 돌아와준 야경조우회의 아이디를 쓰셨던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분 개눔 아닙니다.. 저에게도 오전에 낚시대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우리 월척회원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끝 맺음을 보는가 싶습니다...
그님에게도 앞으로 조은일만 있길 바라며,, 국현성재님께도 항상 조은일 가득하길 빕니다....
상호간의 오해와 불신이 모두 해소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대서 분명 잘된일이긴하나...여러님들 똑똑히 생각한번 해보세여...
여태 사기친 사람들 그때서부터 이제까지 그 아픈마음 헤아려보셧습니까?
피해입은 사람들 그마음이되어 고통을느껴보셧습니까??
그거 정말 말로는 표현안대게 고통스럽습니다...
여러님들이 다 좋게 생각하시는거같습니다...
이런분중에 피해입으신분 계십니까???
잇으시면 용서가 바로되던가여???
말한마디 사죄로 그 고통 잊혀지겟습니까??
당연한거고 그래서는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기껏 사기치고 갚겟다말하고 돈 조금보내주고...
이게 여태 사기로 상처받은 그 사람들고통...그것과 교환이 가능합니까??
그 사기꾼은 지가 사기친사람들한테 백배사죄해도 모자랍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 말....님들도 한번 당해보십시요...
그런말이 나오나여...어떻해 당하지도 않은분들이...
당한분들 계신대 무얼믿으시고 용서고 좋은일이라 하시는겁니까??
저로썬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시티헌터님게서 정녕 다 잊어버리셧을가여??
정말.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런 사이트 이런곳이라면...전 다신 여기오지안겟습니다..
사기꾼한테 한번 당해보십시요...그런말이 정말 나오나 안나오나여~
P.S:저곳님,아름다운동행 충주모임,주선해 놓으시고 월척 싸이트에 오지 않겠다는 글은 무책임한 발언이라 생각 합니다.
*주간에만 학교에서 한글 공부를 배워서 야간에는 한글 쓰기가 힘드네요. 노인 대학은 필히 야간으로 생각중 입니다.^^*
"야경조우회"님이 저를 찾아와서 하신말씀은
1.가지고 있지도 않은 낚시대를 있다고 하여 사기를 칠려고 했던것이 아니고
본인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본인이 소유 하고 있던 498 낚시대 2셋트를
"행낚' 에서 이미 팔기로 하고 물품 대금을 받고 택배로 보내 주기로 했었는데
미리 섬으로 낚시를 가기로 조우글과 약속이 되어 있었든지라
낚시대를 다시 정비 하기도 귀찮아 그냥 차에 실려 있던 498 낚시대로 낚시를 한후
월요일(2월4일)보내 주기로 "행낚"에서 498 낚시대를 구입 하신분들과도 약속을 했었으나
2월1일부터 3일간 섬 으로 낚시를 다녀온후에 본인에 부주의로 그 낚시가방을 통째로 분실 하는탓에
498 낚시대는 보내줄수가 없게 되어 본의아닌 "개 눔"이 되었고
또한 그 498 낚시대 판매대금은 본인이 급하게 쓸데가 있어서 쓰고보니
낚시대 대금을 당장 반환할 형편도 안되었기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체어맨"낚시대 1세트를 팔아서
그 대금으로 "행낚"에 498 낚시대 대금을 갚을려고 했다는것입니다
참 듣기에 따라서는 "어불성설"한 말도 안되는 얘기 같았읍니다만
제가 "야경조우회" 그 사람을 믿기로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월4일 "야경조우회"그 사람을 만나보니 그 사람은 화물 봉고차를 타고 왔는데
봉고차 뒤에 적재함에 낚시가방을 2개를 싣고 왔는데 무척 허술하게 싣고 다녔읍니다
두개의 가방중 한개의 낚시 가방 에는 "체어맨"낚시대가 들어 있었고
다른 한개의 낚시가방에는 "소류지"라는 낚시대가 한셋트 들어 있었읍니다
제가 "체어맨"이 총 몇대 냐고 묻자 그 사람은 총 9대가 남았는데
그중 4대는 월척 회원 두분에게 이미 돈을 받았기때문에
금일중 으로 고속버스 택배 편으로라도 보내 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낚시대를 보내줘야할 분들에 연락처를 다 적어서 가지고 있었읍니다
또한 "498 낚시대"가 들은 낚시가방을 잃어 버릴때에 "체어맨"받침대들도 같이 분실 하였기에
"체어맨 5절 받침대"와 "체어맨 4.4대"를 구입하셨던
월척 사이트에"달빛소나타"님께는 분실한 받침대 5절 대신에
그 가격에 상응 되는"체어맨 낚시대2.1칸대"를 보내주기로 이미 전화 통화를 마친 상태였고
또 한분 마산에 사시는 월척 회원 한분 한테는 3.6칸대 두대와 3절 받침대를 팔기로 하고
대금을 받았는데 받침대를 분실 했기에 받침대 값을 보내주기로 이미 통화를 다 하고 왔다는것입니다
2.만약 '야경조우회"가 "개 눔"이였다면 그 전날 "붕어사이소"님을 만나러 인천 까지도 안갔을것이고
또한 저를 만나러 "호랑이굴"로 들어올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였죠
3.그리고 또한 "야경조우회"란 사람이 가지고온 가방을 열어봤을때 저는 정말 놀랐읍니다
낚시를 40년 이상을 해온 저보다도 더 꼼꼼하게 해논 채비 셋팅 하며 낚시대 보관 상태가
정말 깔끔 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었기에 "야경조우회"란 사람을 믿기로 했던것입니다
사람은 살다보면 정말 예기치 않은일에 휩쓸릴때가 무척 많습니다
제가 느꼈던 "야경조우회" 그 사람도 그런 예기치 못한 난처한 입장에 처해져 있었읍니다
인생을 한 20여년 더 살아온 인생선배로서 또한 낚시선배로서
내가 "야경조우회"란 사람 에게 해줄수 있었던말은
"나는 당신을 진정한 낚시인으로 믿고 있다"는 말 뿐이 할수가 없었읍니다
그후 몇일도 지나지 않은 오늘 그 사람은 피해를 입혔던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일들을 다 원만히 해결 했읍니다
우리 "월척 사이트"에서 누구라도 피해 보신분 계신가요?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라도 다 "야경조우회"같은 난처하고 곤란한 입장이 될수도 있읍니다
한가지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나중에는 겉잡지 못할 정도의 큰 거짓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실이 그게 아니였었는데 억측과 추즉 으로만 나쁘게 매도 하면 안될겁니다
그런다고 여기 활개치고 다니는"개 눔"들 한테까지 너그러운 제가 아닙니다
"개 눔'들은 "개 눔"들 대로 몽둥이와 법으로 다스리는 나만의 법이 있기 때문 입니다
다만 진정한 낚시인이 본이 아닌 실수로 "개 눔"으로 매도 된다는게 싫을 뿐 입니다
저곳님! 이제 "야경조우회"의 전후 사정을 다 아셨을겁니다
좀 더 너그럽게 좋은말씀 한마디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야경조우회" 이사람은 절대로 "개눔"이 아니란 말씀 입니다
제가 "개눔'을 용서 하자는 얘기가 아니잖습니까?
말이란 한번 내뱉으면 줏어 담을수 없고 인터넷에 댓글 역시 평생 마음에 상처로 남습니다^^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 새벽을 여는 소리에서 -
한숨만 나오네요...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보는 많은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판단은 모두에게 맡기심이 옳지 않을까 싶네요...
한두사람의 판단이 모두의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8년에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조금 당황스럽습네요..
당사자가 이런글을 올리셔야 진실한 해명이되지 않을까 싶지만..
암튼 여러모로 고생하시면서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남은 명절연후 잘보시고 새해엔 사기꾼이 발못 붙히는 월척이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한분이 나서서 개늠이다 아니다.. 결론 내리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은 다 개개인에 생각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거 아닌가영..?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이 힘들지.. 한번 해보구 나면 다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나서면서 까지 옹호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는데......
안타까운 일들이 보이는군영..... 부디 회원님들 판단 잘해 보시길.............
여러회원분들의 심기를 건드시신듯합니다...
좀 미심쩍은부분이 많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들먹이지말아 주세요,
민망해죽겢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