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업그래이드 하기위해 낚시대를 중고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적정하게 가격을 제시했고 거의 하루만에 모두 판매 완료 했습니다
처음 중고장터에 올릴때 세트로 올렸는데 그중 일부를 계속 사용하고싶은 칸수도 있었으나
세트구성이 안될것같아 일단 판매 하기로하고 나중에 천천히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일괄로 구입의사를 전해온분이 있었고 절충을 원하시여 제시한 금액에 10% 내려서 거래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판매한 모델중 계속 사용하고저했던 모델중 원하는칸수가 중고장터에 올라왔기에
보니 전에 제가 올린금액보다 10%비싸게 올라왔지만 어차피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받고보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바로 제가 며칠전 판매했던 물건이였습니다
똑같은 모델에서 어떻게 자기가 가지고있었던 물건인지 알수있겠느냐 의심하는분도계시겠지만
명확히 증명할수있는 증거도 있습니다. 또한 원자포함했던 받침대가 원자없는주걱으로 교체하였고 그것도 헐거워서 빠지고........
제가 드리고싶은말은 어짜피 알뜰중고장터를 이용하는것은 서로믿고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져
우리회원이나 낚시인이 자주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입후 사정상 되팔게된다면 적어도 구입한금액 그대로 제시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너무사정하시기에 올린금액에서 10% 내려서 판매해드렸는데 되파실때는 제가올린금액에 10% 더올려서
되파신다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가 아끼던 물건이였고 제 손때가 묻었던 물건을 다시 쓰게되어 개인적으로는 기쁘게 생각하지만
이곳에 장터에서는 특히 상도의 정신이 우선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기분좋은거래 투명한 거래가
되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이글을 올리면서 특정인끼리 서로 오해나 불협화음이 생길것같아 다른이의 아이디로 올리게됨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1-19 16:19:26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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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남기는군요. 순수한 중고장터에서 장사꾼들의 놀이터로 변하는거 같습니다.
파시는분은 순수한 맘에 10%DC해서 파셧을건데........
사서 바로 10%올려판다는건 문제잇군요...
같은 아디로 올리셔서 따지셔도 될거같습니다. 더군다나 물건 그대로도 아니고 받침대에 원자도 빼고....
이렇게 올라오는글이 월척 중고장터의 오늘상을 말해주는거 같군요.
선한부자님이 속이 많이 상하신거 같군요......
기분 나쁘고 안좋은 건 하루빨리 맘속에 지워버리시길 선한부자님..
세상에는 좋은분들도 많지만 억수로 저질들도 있지요.
환하게 웃으시면서 즐낚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닉네임만 팔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신의 양심을 팔게 되었군요.
세상이 참 그분의 양심같아 앙심이 생깁니다.
선한부자님.
부디 그 분을 용서하시고 그 분께서 스스로의 양심을 되 찾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그 분.
지금도 여기에 계시죠.
===
이 글 보시는 양심 판 사람에게.
기껏 100만원에 20%인 20만원 득보려고 양심을 팔아버렸는데.
그 양심 되찾으려면 원금에 복리까지 얼마에 구입을 해야되는지 아시는지요.
웃으며 웃으며 돈 욕심 버리자구요.
제 어머님께서 항상 제게 말씀하시는게.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손드세욧!!!
아울러 그사람과 전화통화 했을때 그사람은 완강히 부인했었지만 회원정보와 쪽지보냈을때 또 구매자 주소 가 모두달랐지만
결국 문자멧세지 보냈을때 전화번호가 다른(아이디)이름으로 되팔때 회원정보란의 전화번호와 같더군요
씁쓸한 사연을 보니 먼저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친절하셨는데 안타까운 사연을들으니 저도 기분이 구립니다..
중고 거래를하다보니 진짜 회원끼리 정감있으신분도 많지만 완전 장사속으로 덤비는 사람도 많더군요.
저도 하도 어이 없어 글올린적도 있지만 가끔 통화도 하고 얼굴뵙는 회원님들도 있습니다..
기분은 안좋겠지만 션하게 쇠주한잔 하고 푸십시요.....
회화리보 한번 찾아가면 연락 드릴테니 쇠주한잔 합시다......ㅎㅎㅎㅎ
파신분이 싸게내놓으셨고 거기에 이리저리 많이 빼주셨고한데 팔더라도 한참있다가 팔던가 딴데서팔던가
첨올린가격에 깍아주고 또깍고 했음 본인은 그래도 처음 올린가격만해도 남을텐데 거기서 더붙였네...(배부르겠다)
제발 월척에 장사목적으로 하는 회원은 안계시길~~~
막말하셨네요
그리고 대물콩에금붕어님 원자를 땠다? 때는거 봤습니까?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이해합니다.
내용이 너무 드라마틱 합니다.
금년도 액땜 했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