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지인이 며칠동안 간월호 궁리 갈대밭 포인트에서 낚시를 했는데 어제밤 자고 일어나니 찌만 남기고 밭침틀 가방에 낚시대 10대를 챙겨 모두 훔쳐 갔답니다.
분실품된 낚시대는 DIF 야수 와 골드랍니다. 그리고 옆조사님도 도난 당하셨는데 그분 거는 아피스 셋트와 가방 전체랍니다.
중고장터에서 사기 피해가 난무하더니 이젠 필드에서까지 훔쳐 가는군요. 조사님들 조심들 하세요.
그리고 장터 잘보고 있어야겠네요. 여기에서 판매할 확율이 많으니깐요. 지난번 저도 삽교에서 단레져 VIP 받침틀 10단짜리 도둑 맞았거든요. 법이 너무 약하네요. 정말.
일단 경찰들이 와서 주변 cctv를 확인한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봐야죠.
잡아서 큰벌을 줬으면 하네요. 조심들 하세요
랜디배상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4-04-13 13:18:47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천벌을 받아야죠
찍어야됨
될수 있으면 텐트쳐놓고 거기서 잠도 자야 자기재산을 지키는 겁니다.
혹시나해서 의자제끼고 눈좀붙히곤합니다
같은취미를하는 사람들끼리 어떻게 그럴수가있는지
절도가아니 더큰죄값을 치르게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명파는 수상좌대에서만,ㅠㅠ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한번 걸려서 죽빵 한대 맞아야 정신차리죠
도둑놈들은 항상 때를 노립니다...차에 자러가는게 바로 그 때 입니다...
아니면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아는 지인분은 쩐 다 펴놓고 술한잔 하시고 차에 자러 갔다오니 쩐 펴논 자리에 아무것도 없엇다고 합니다...ㅡㅡ;;;;
절대로 차에 자러가거나 거리가 좀 있는 식당 등등 가시면 안됩니다..
경찰한데 신고해도 속시원하게 처리안해줍니다...잡더라도 처벌이 약합니다...분통터집니다...
결론은 내 물건 내가 절대사수해야 합니다.
도둑놈들 절대 내가 도둑놈이요 광고하고 다니지않습니다.
낚시하는데 기웃거리는 사람들 말거는 사람들 특히 요주의 대상이죠..
요즘 도둑놈들 때문에 진짜 선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색안경끼고 보게됩니다...
사람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섭습니다...ㅡㅡ;;;;
자기 물건은 자기가 알아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 사나싶네요.....
첫째 법이 너무 약해
둘째는 낚시꾼 너무 고가장비
피해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낚시장비 너무 고가 자제
대 피고는 귀찬더라도 가방 소품 등은
차량에 갖다 두고
옆자리 같은 낚시군분과 소통 하세요
인사도 하고 같이 방범 서주는 동지가
되세요
그리고 낚시도 안 하면서 낚시터 어설렁 거리는
사람 차량 왔다갔다 하는 차 눈여겨 보시고
개만도 못한 인간 손모가지 확 물어버리게.
그 후로 좌대 위에서 잠을청하는데도 깊이 잠들었는지 부시럭 소리에 겨우깨서 어~(피곤에 찌들어 기지개 비슷한) 소리와 함께 눈을뜨니 후다닥 달려가는 소리에 도난은 피했습니다
이 이후에도 좌대 위에서 자는데
저는 좌대를 무조건 1미터 이상 띄웁니다
이번에도 좌대에서 핸폰보며 누워있다 잠들었는데
야 이건 안되겠단 소리에 잠에서 깨 지퍼여니 후다닥 도망가는 소리에 아차했는데
도둑의 말이 떠올라 그 뒤로 항상 좌대 높여놓고 낚시합니다 아무리 편한자리아도 그 후로는 이상무에요
마음 편히 낚시 합니다 ~ 비싼낚시대 잃어버리면 마음이 엄청 아프겠어요 , , ,
몇년전 서산에서 보트 박아놓고 주말에 가보니 싹다 없어진 기억이 납니다
도적놈아 그거가져가서 살림살이좀 나아졌냐
들어가 자고 있는데 23:00시쯤 2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4명이 와서 옆에 낚시하는 장소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옆사람이 나와 같이 왔다고
그사람들 따라 다녔는데 낚싯대 훔치는데 내가 불편한지 내 자리로와서 매운탕 있느냐? 담배 하나 얻읍시다 하며 한눈팔게 하길래 계속 옆자석 주시
하니까 그냥 갔는데 아침이 되니까 여기 저기서 낚싯대 도둑 맞았다고 하고 둑에 세워둔 차를 시동 걸어놓고 갔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낚시 할때는 이웃이나 동행중 한사람은 꼭 자지말고 교대로 주무시기 바랍니다)
범죄자를위한 법인것
같습니다
낚시 집까지 있어야 중고 장터에 팔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낚시대 집과 가방을 차에 보관합니다.
구입하세요
낚싯대 도난 당하면
참 황당 하겠네요.
치고 잠을 자야겠네요 다들 사기조심 야외에선 도둑조심요 ~~
아주 그냥 혼꾸녕을 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