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격 어디까지인가...

대물낚시를하자면 적게는 열서너대부터 사십여대가까이 중무장하는것이 일반화되어있습니다. 현지조건과 나름대로 손에익은 대길이가 있기에 어떤 상황에선 비슷한길이의대가 대여섯대를 필요로할때도 적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비를준비함에 만만치않은 부담도 없지않더군요. 물론 한두대씩 늘려나가는 재미도 없지않겟지만 진즉 전장에 나가서 적군(?)은 M60쏘아대는데 딱총으로 들이대는꼴이 되는듯싶어 무리를 감행해야햇습니다. 수향.....십여년 손에 익엇고 그놈들과 정(?)아닌 정도 들어서인지 이것저것 많이도 써보앗지만 그만한놈 없더군요. 제 기억이 맞을런지 모르지만 17대부터40대, 받침대 포함해서 백삼십가까이 주고삿던것 같습니다. 당시로는 가장 비싼던 장비로 기억됩니다. 경쟁사가 그리 많지않앗던것도 있엇겟지만 그마만큼 좋은대이니 지금 생각해도 비싸게 줫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금에와선 그에 버금가는 제품들도 많은것도 사실이기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하나 중고가격이 어찌 새것과 비슷할수가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네분께서 문자로 보내주신 금액은 새것과 별 차등이 없어 보엿습니다. 정확하자면 지금의 새제품의 80%이상의 금액을 내 놓으시더군요. 어느한분은 정확한 제품명도 모르더군요. 네분모두 사용한 년수를 물엇는데 이삼년씩은 모두 되셧다고 하더군요. 지금 오른 가격으로 생각하면 그때 사신금액과 어느정도 비슷하단 생각이 들엇습니다. 생각과는 너무도 차등이 있기에 새것으로 구매하려합니다. 같은대로 셋팅하고져 이것저것있던 이십여대를 막 시작하는 초보에게 소주한잔으로 기분좋게 내 주엇던것이 생각이 앞서더군요. 안사면 그만이지란 의견이 있으신분이 있을줄 압니다. 허나 적지않게들여 구매하신중고가 새것과 별다른 차이가없이 구매하실 초보꾼이 있을지몰라 글 올립니다. 아무쪼록 시즌이 시즌인지라 장터가 활발하리라 생각합니다. 판매자나 구매자나 원햇던 거래가 되려면 심사숙고하시고 금액을 내 놓으셧슴하는 바램입니다. 사실...괜시리 구매한다고 글 올렷던것이 후회스럽기까지합니다. 다음엔들 좋은글로 대신함을 약속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_ _)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03 11:57:53 최저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40:28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