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사용하다 보면 몸통과 찌톱 연결 부위가 쉽게 크랙 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찌다리 연결부위는 그래도 강한듯 하구요.
그래서 저는 아끼는 찌가 있으면 오랫동안 사용하고픈 맘에 사진과 같이 초릿대실로 몸통 결합 부위를 보강해서 사용합니다.
찌톱 연결 부위 보다는 찌다리쪽이 급경사라 좀더 작업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찌다리 부위는 튼튼해서 구지 안하셔도 될듯~
그리고 금실,은실 같은걸로 보강하셔도 되는데 많이 감지 않는 이상 갈라지고 뚜꺼워지고 보기가 싫더군요.
초릿대실은 실이 겹짜 형태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 부위는 튼튼하고 갈라지지 않습니다.
저렇게 보강 해서 12년 넘게쓴 공작찌도 있습니다
아직도 짱짱~~
이러한 방법도 있구나 참고만 하세요~^^
준비물: 순간본드, 도르코 칼날, 고운 사포
초릿대실(소 아님 중) : 찌다리 찌 꽂이용
성동 초릿대실(대) : 찌톱,찌다리 몸통 결합부 사용
*성동 초릿대실(대)짜 아님 보강 작업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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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찾아보면 몇점 나오지 싶은데...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못구한다는 아쉬운점이...
올해 13년차 접어든 다루마 형태 이화 요수공작찌 4점도 있는데 파손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