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 들어와서 아이쇼핑하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 한 낚시꾼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택배시 착불이란 글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물론 파시는 입장에서 좋은 가격받고 품목이 많을경우...그리고...품목의 가격이 낮을경우...택배비의 압박도 많많찮을 겁니다.
하지만...
6~7만원이 넘어가는 금액... 심지어는 80여만원에 이르는 금액의 용품을 팔면서 택배시 착불...
이건 넌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6만원이 넘어가면 택배비는 무료이고...게다가 사은품도 끼워서 주는데가 많습니다.
하물며...신품도 아닌...신품수준이라 할지라도 일단 매장을 빠져나오는 순간부터는 중고라고 해야 맞습니다.. 중고물품을...6~7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면서 착불이라뇨...
물론...싫으면 안사면 그만아냐? 라고 반문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택배비 많으면 5천원...작으면..개인택배의 경우 3천5백원입니다...
사람사는 관계에서...말만잘하면..5천원 더받을수도 덜 받을수도 있는 겁니다...
예를들어 파는 품목이 20여가지라고 칩시다...
그러면...쇼핑몰처럼...가격 6만원미만은 착불...이상은 택배비 무료.....이게...현실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단일품목...아끼던 낚싯대..15만원짜리를...30프로인..5만원에 판다...
이런건...택배비 착불이 맞겠죠...
하지만...파시는 분은 파셔야할 이유가 있어서 파시는 거고...사시는 분은 좋은제품 싸게 사기 위해서..중고장터에
들어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80여만원어치 물품을 일괄로 팔면서...택배시...착불이라뇨...
물론..제가 살 물품들은 아니지만... 보기만해도... 짜증이 납니다...
파시는 분들... 조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별 포장 힘들고 귀찮고... 팔긴 팔아야겠는데...개별로 나갈때 택배비 생각하니 아깝기도 하고...
하지만...중고장터도 시장입니다..쇼핑몰도 시장입니다...
사용하고...즐거움을 준 낚싯대...서로 웃으면서...거래하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전...읽다가 택배비 착불...딱 나오면..무조건...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6-04 09:13:45 중고장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45:04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멀뚱멀뚱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착불하는 사람은 맘에 안들면 반품도 받는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아끼는 물품 눈물 머금고 처분하는데 선불로 보내고 맘에 안든다고 택배비까지 내면서 반품받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착불속에 더 깊은 의미가 들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정말 인정머리 없게 보입니다
좋다 나쁘다 논하는 자체가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글을 올리신 분의 말씀처럼 80,90 또는 그 이하라도 많은 금액에
택비 강조하시는 분들은 보기는 좀 그렇긴 하더군요 ^^;
저는 선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거래가 성사 되기 까지는 한두번의 전화통화가(계좌번호,주소문의등등..)필요한데
이때 소액이면 택비포함하여 구매자가 입금하고 금액이 좀 많으면 판매자가 부담하는것이 좋지요.
선불이 좋은점은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택배기사님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요.
경비실이나 이웃집에 맡겨도 되고요.
무엇보다도 중고지만 새 장비를 구입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판매자와 구매자의 입장 차이겠지요........
허나 생각해보면 일괄을 외치시면서 착불을 외치시는분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만일 이곳저곳으로 나누어 파신다면야 택배비도 만만찮겠죠?
그리구요
저도 이곳서 두어번 사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말 싸다하는 물건이 아니면
안하려구요
택배비 부담 조금 더했다 치면 새것으로 살수 있는데요?
이곳의 중고시장은 중고시장이 아닌 새 물품 덤핑시장 같아요(가격차이가 없다 그거죠)
새물품 인터넷품 팔아보면 의외로 싼곳이 있더라구요
그럼 그곳이랑 가격차이?
불과 몇천원 입디다
오늘도 2단가방 양어장 다니려고 하나 샀거든요
수성원통2단이요
장에 나온물건 15000원 달라고 하는데
여기저기 살펴보니 13000원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새것이 좋지요^^*
낚시대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저 그저께 신수향 1.9칸 52000주고 샀어요
여기서 중고가가 얼마죠?
될수 있음 직거래 하시고 이곳에 미련 안가지심이 좋을듯 하네요
자기 책임하에 자기가 판단해서 거래 하는곳이니 자기가 싫음 안하면 그만이라는 이야기
좀 거슬리게 들려도 그말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
큰 의미는 없지만 주고 받는 분들의 기분이겠죠?...
서로 맘상해 하시지 마시고 적절한 선에서 절충하면 그게 정답 아닐까 생각합니다...
착불이라며 택배비 5000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보내신분은 부인이 잘몰라서 그렇게 보냈다고 하셨는데 마음은 조금...
그리고 그말뿐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아끼고 정들었던 물건 팔면서
택배비(3,500원)지불하면
내가 돈주고 낚시대를 파나??? 이런생각이들더군요 ^^
떠나보내는넘 아주 깻끗이 이져버려야지
내물건을 내가 왜 돈주고 팔아~~~ 이런생각이..
전화,쪽지 주고받으며 물건값 몇천원 깍아줘도
선불로 택배비 지급하기는 싫더군요 ^^
장비 떠나보내며 만원짜리 한장 주고
6,500원 거슬러 받는기분 별로 쫗지 않더군요
받는분이야 좋은장비 받으면,원하는장비 구입하면
택배비가 뭔 그리 대수겠습니까요^^
저는 착불을 좋아합니다
(착불)이라고 쓰기만 했지~ "외치지는 않았는데"~
꼬집어서 미안한데요~
주장하시는 의도를 표현하심이 좀 과하신것같아서~
기왕에 주장하시려면~
타방의 심사도 헤아려서~
보는 님들의 기분도 고려하시면~
님의 글이 더욱 고울것 같아서~
ㅎ~ㅎ~ㅎ~ㅎ!!
장터 사기만 안당해도 좋겠습니다.
착불도 좋다!!! 사기만 치지마라!!!!!!!!!!!!!!!!!!!
그래도 무슨미련이남아선지 오늘도 여기를지나갑니다...
얼마전 택배 거래 많이 하다 보면 어디 택배 회사든 저 이름 주소만 보면 물어 보지더 않고 찯아 옵니다..
그런데 착불로 오는것은 문자가 날아 옵니다 ... 택배비 받아야 하니까...
그런데 선불로 오면 사무실 사람 없으면 사무실 앞에 두고 갈때가 많읍니다....
비롯 낚시대가 얼마 안됄지 몰라도 안전하게 받을수 있을까 싶은 저의 생각입니다......
서로 얼굴 안붉히고 정감오가는 그런 거래가 이어져야한다는 제 작은소견입니다!!
많고많은 취미생활중에 같은취미를 가지고있는거만해도 대단하다는 생각또한들고요.
착불보다는 자기가 아끼는물건 보내는데 선불로 정성껏보내는게 기본아닐가요?/?////
꾸벅!!~~~~~~~~~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오늘도 착불로 낚수대 구입 했습니다. 마침 제가 구입하고자 했던 물건이 나왔었고 팔고자 하시는 분이 전에 저와 한번
거래를 했던분이고 물건을 받아본 결과 게재했던글과 같았기에 저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착불 오케이 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아니겠습니까?
물건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여 소개된 물건이 정확하다면 착불이 아니라 "1만원 더주쇼"하더라도 줄수 일을것입니다.
너무 내생각만 했나요?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즐낚하십시요 ㅎㅎㅎ
사고쉽은 물건 좋은거래되면 그만이지요.
선불하면 사는사람입장에서보면 5000싸게 사는거고,
파는사람은 5000적게 받는것이고요,
서로 입장차이 아니겠읍니까,
그렇다고 파는사람 무조건 선불로 할수는 없고요,
저도 물건 많이팔아봤지만 전부 선불로 했읍니다.
그냥 빨리 팔기 위해서요.
님 처럼 사는 입장에서는 선불이 좋겠지만요,
그냥 물건 마음에 드는겄 있으면 서로 전화해 의논하는게 좋겠지요.
그냥 글만보고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 없이요.
멀뚱멀뚱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착불하는 사람은 맘에 안들면 반품도 받는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아끼는 물품 눈물 머금고 처분하는데 선불로 보내고 맘에 안든다고 택배비까지 내면서 반품받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착불속에 더 깊은 의미가 들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