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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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에 이어서 열심히 쪼아봤습니다만..
슬픕니다 ㅠㅠ 모기와 그렇게 싸워가며 밤을 세웠으나..
밥먹고 있을 때 끌고가고.. 새벽 3시까지 기다렸다 2시간 쪽잠잤는데..
친구 낚시대가 없어지고 찌도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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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을?! ㅎ
날이 밝아서 바라보니 낚시대는 마름밭 한가운데 가져다 놨네요.
물론 붕어는 아니였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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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리주리1은 저렇게 낚시대 뺏기는 일이 없는줄로만? 알았는데..
이슬엔 장사가 없네요. 쭉 미끄러져서 대를 차고 나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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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까칠한? 관리소 사장님께서 꺼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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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낚시 접을뻔한 친구 마음 잘 정리된거 같습니다 ㅎㅎ
바로 뒤꽂이 잡아주는 고리를 구매한다고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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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못잡고 웃는것도 이제 슬슬.. 힘듭니다 ㅠ
어서 붕어 얼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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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저렇게 현실 일상 속 일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낚시를 잠시 잊고 살았네요..
다들 저와 비슷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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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항상 일상 속에 작은 오아시스 같은 쉼터같은 취미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낚시금지 전국 확산과 함께 기다렸다는 듯이 이곳저곳 낚시터 입어료가 4만원까지 담합이 이루어 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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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도권 북부지역은 이미 4만원이고, 최근 안성쪽 모 낚시터도 붕어가격 상승으로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입어료를 올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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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치관련 이야기 하고 싶진 않지만..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색갈론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딱히.. 제 삶에 직접적인 무언가?는 없이 그냥 먹고살만 하니까 괜찮아 했지만.. 이제 하다하다 취미생활까지 브레이크를 거네요.. 더 화가 나는건 바보취급? 모를줄 알았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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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환경부에선 수질오염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금에 대해 '낚시금지'를 권하거나 언급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뭐 그냥.. 바보가 아닌이상 ^^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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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낚시라는 키워드에 물려있지만 낚시터는 기다렸다는 듯이 가격 담합도 이루어지는거 같다고 하니.. 연차 휴무내고 멀리 가는 낚시 vs 비싼 입어료 내고 가까운 낚시 고민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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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상이지만,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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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