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물은
12월 29일에 FTV에 방영된
울산 동방파제 편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편이죠?!
울산 동방파제!! 이 곳이 그렇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데요.
울산 동방파제를 향해 피싱캠과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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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5일 우리 피싱캠은 울산항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울산 동방파제 바다낚시대회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울산항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눈빛속엔 긴장하는 눈빛과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했습니다.
과연 새롭게 문을 연 이 곳 동방파제에서는
어떤 고기를 만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나고 나는 배를 타고
동방파제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십분채 못 가니 우리팀의 눈에 띄는 무언가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방파제가 홀로 외로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울산 동방파제였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곳이라 그런지 주변도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 소리가 제 귀를 울렸습니다.
어제 온 비로 인하여 조건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바다 수온은 차고 바람은 몹시 쎄게 불고...
그래도 낚시는 지속되어야 되겠죠...^^*
대회가 시작되고 모두들 채비를 꾸리고
낚시에 전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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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좋은 성과를 가진 사람들은 많지 않았으나
새롭게 문을 연 동방파제에서 처음으로
우리의 발이 닿았다는 기분 하나로
우리 피싱캠의 발길을 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