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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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작년도 여름에 출조 했었던 화성에 위치한 멱우지, 멱우저수지로 친구와 함께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5m/s~6m/s의 찬바람이 연신 계속되는 바람에, 바람을 타지 않는 포인트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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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022년 올해의 붕어낚시는 제가 경험한 어떤 한해보다 더 알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홍원리 수로에서는 4월의 벚꽃이 피고 지기 시작한 봄의 한 가운데에서 '서리'가 내릴 정도의 추위와 항상 한발 이르거나, 한발 늦은 출조 시기가 희비가 엇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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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연일 온화한 날씨 중에 유독 제가 출조한 그날 만큼 또 찬바람이 일어서 철수하시는 분의 자리를 이어 받아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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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를 다음으로 미룰까 하는 생각까지 더했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의미를 두고 떠난 출조에 딱 '한마리'만을 맘속으로 떠올리며 열심히 낚시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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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7번의 출조에 2마리의 붕어.
월척이 없는 최고의 시기를 아쉽게 보내며, 이제 조금씩 무언가 변화를 주어야 할 때인 걸 실감합니다.
채비를 손수 다시 정비해야 할 것 같고, 나름 붕어 탓이 아닌 제 탓을 해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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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 하루 낚시에 매우 짧은 본신과 혹은 반마디, 한마디 정도 올리는 찌 올림에 헛 챔질.
답답하기만 한 붕어낚시가, 그래도 좋은 이유는 20년 가까이 저의 유일한 취미로써, 아직도 모르겠다는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져서 일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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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찾아온 단 한번의 입질에 묵직한 손맛.
비록 얼굴을 보니 30cm조금 넘는 메기 한마리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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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어버이날이 있는 만큼 못 뵈었던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나들이도 떠나서 힐링하고,,
쉬면서 채비 정비도 다시 손 보고, 최고의 활성도가 기대되는 초 여름 낚시를 기약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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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분들께서도, 가정의 달 5월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영상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