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 하더군요
저는 재활용 봉투에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낚시하는곳 주변 쓰레기며 재활용 철과 프라스틱 등등을
주워서 오곤 하는데요 제가 좀 덩치가 자그마하고 나이가 좀 있어 보이니 얕잡아 보이는지 낚시 하러가면 가끔은
저보고 쓰레기좀 잘 챙겨 가라고 신신 당부를 하는분들을 종종 뵙네요 그래서 저는 걱정 마시고 사장님이나 잘 챙겨 가세요
하면 말을 다 챙겨간다 하면서 다버리고 간다고 꼭 뒷말을 붙이데요 기분좋게 낚시가서 언성을 높이기 싫어서 말을 안 섞는것으로
일단락을 짖긴 하는데 마음 같아선 야**** 너나 잘 하세요 하고 싶은데 차마 그런말을 입밖으로 내놓진 않습니다
대게의 경우 제가 그런분들 보다 먼져 나오기 일수이니 그
낚시실력 자랑말고 쓰레기부터 치우는 자랑을 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