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옥계수로에 출조중인 초보 낚시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발 기본 좀 지켜주세요~
첫째 왜 낚시와서 밤새 큰소리로 수다를 떠시나요?
조용히 낚시도 하고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저는 낚시를 다닙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깐 이건 해도 너무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저보다 연장자들께 조용히 좀 합시다..이렇게 말하면 싸움날거 같아서 참고 참는중 입니다만..
월척 회원들중에 그런분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여나 주변에 그런분 있으시면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낚시터는 본인만의 전세터가 아닙니다.
술 드시고 수다 떨거면 소주방이나 호프집으로 조용히 가주세요.
둘째 쓰레기 버리고 가면 집에가서 잠이 옵니까?
다른 사람이 본인의 집 근처에 쓰레기 버리면 가만히 두시나요?
낚시터는 혼자만 힐링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집에 오면서 몇번이나 주변에 쓰레기 제가 가져간 양에 두배는 담아서 오는데..
다음에 그자리 가보면 또 한무더기 쌓아 놓고 가시더군요...
정말 우리나라가 이래서 안되는구나..합니다...
물론 잘 챙겨가시는분들이 더 많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월척 회원형님 아우분들 우리들은 그러지 말자구요~
p.s 너무 답답해서 시청 민원실에 신고해서 팻말이라도 박으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차후에 진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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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느낀건 젊은 조사님들 보다 나이 지긋히드신 분들이 더 문제더군요
조그만한 수로에 대 한대씩 깔고 낚시도안하면서 자리많아놓고 술 마시고 쓰레기 다버려놓고 불까지 피워더군요
나이 지긋하다고 버리고 이런건아니
라고 봅니다.젊고 늙고 떠나서
개인의 인성이 문제겠죠?
저도 어중간한나이지만 쓰레기
문제는 나이가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옥계수로도 자주 가고요... 구절구절 맞는 말입니다.
근데 제목이 쪼금 그렇네요.. 현제 옥계수로는 구미에서 가까운분들도 많이 찾습니다. 구미사람으로써 기분이 조금 상하네요ㅠ
저도 옥계수로 일주에 2~3번 정도 찾습니다. 항시 올때는 주변 쓰레기 까지도 같이 가지고 옵니다. 껌은콩님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 참으시고.... 우리가 조금더 치우고 노력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가장 힘든게 버릇 고치는 일입니다. 동꾼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날씨 무더운데 몸조심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기회가 되면 옥계수로에서 같이 한번 담궈요~~~ 청소도 같이 하고요..^^
낚시 자격이 없는것입니다
버리는사람 항상.그러니 어쩔수없고
치우는사람 왜 항상 남에꺼까지
치워와야 된다 생각해야 될까요
기본이 안되있으면 낚시 접는게
냉정하게 맞다 봅니다 .
살면서 가능하면 다른이 들에게
도움을 못 줄 망정 피해는 주지맙시다
똥꾼이건 잡꾼이건 기본을 못지킬꺼면
낚시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