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동안 낚시터 주변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니고 공무원은 더욱 아니고 그냥 일반 시민입니다.
제가 청소를 효율적으로 쉽게 하려고 쓰레기를 모아두라는 팻말도 달았고
그런 팻말을 함부로 달면 그곳이 쓰레기 하치장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런 청소를 하면 욕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또 대부분의 강과 호에는 고정 비용을 받고 청소를 하는 무엇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강과 호에 버려진 쓰레기는 낚시인이 버린것 보다 낚시인을 가장한 행락객이 버린것이 훨씬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낚시인이 그 모든 것을 뒤집어 쓰는 호구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대부분의 강과 호수에는 급여 비스무레한 것을 받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그거 아세요?
혹시 그런 사람들 청소하는것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 있으세요?
제가 청소하다가 알게된 사실이고
내가 청소를 하면 불쌍한? 그 사람이 급여를 못받을 수도 있다고......우리 모두 세금 내지 맙시다.
쓰고 버린것 만이 쓰레기가 아니라
살아서 말도하고 밥도 먹는 쓰레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는 절대로 안들어갑니다.
너무 노여워 마시고 우린 개개인의 소양을 쌓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길 가시다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답배 꽁초, 휴지등등을 꺼리낌없이 버리는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대부분일 것입니다. 여기 댓글 다시는 모든분들 그렇겠지요
하지만 버린사람을 욕하기엔 너무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타이어 냉장고 선풍기등 왜 버려진것일 까요. 버려졌다기 보다는 수해에
또는 태풍에 위에서 부터 떠내려 온 것일수도 있고 저수지의 경우도 그렇다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낚시를 하는것은 낚시꾼 이니 주변 환경을 잘 정리하고 낚시
하는게 기분은 좋을것입니다. 욕한다고 그 욕을 들어줄 사람도 없을 테니깐요
저도 가끔 입질이 뜸한 시간이면 주위의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다니기도 합니다
낚시인들끼리 불협화음을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주위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랬다고는 섕각하고싶지 않습니다.